Quentin Spurring, Formula 1 in Camera 1980-89, Haynes Publishing, 2005남자의 스포츠, 포뮬러 1의 사진집으로 10년 단위로 출판된 시리즈입니다. 아무래도 한권에서 10년이라는 기간을 다루다보니 개별 경기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는 않습니다만, 중요한 포인트 등은 빠뜨리지 않고 짚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하드커버에 큰사이즈의 광택지에 인쇄된 F1 관련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좋네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필름 카메라의 질감도 맛이 나고요. 그러고보면 70년대 이전은 말할 것도 없지만 80년대도 이제와서 다시 돌아보니 현재의 포뮬러카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 기본적으로 사진집이지만 각 개별 사진에 대한 캡션이 꽤 상세한 편이라서 나름 읽는 재미도 있네요. 나중에 다른 연대별 버전도 구입해 볼 생각입니다.
Michael Hewett , Monaco Grand Prix - A Photographic Portrait of the World's Most Prestigious Motor Race, Haynes Publishing, 2007모나코는 일반 도로를 이용해서 서킷을 구성하여 레이스를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덕분에 폭은 좁고, 추월은 힘들고, 코스는 복잡해서 드라이버들에게는 꽤 힘든 곳으로도 이름이 있습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그 모나코 그랑프리에 대한 것으로 채워져 있죠. 1929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도 대회에 대한 개요와 함께 관련 사진들과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의 포뮬러 1 인 카메로도 그렇고, 역시 이런 책은 하드커버에 큰 판형, 번쩍이는 종이(...)로 봐야 제맛이죠. :-)
sphere, ヨスガノソラ&ハルカナソラ VISUAL FANBOOK, sphere, 2010요스가노소라와 팬디스크인 하루카나소라의 비주얼 팬북입니다. 스즈히라 히로도 좋아는 하지만, 역시 하시모토 타카시 때문에 꼭 구입하려던 책인데, 수량을 굉장히 적게 찍은 탓인지 금새 절판되어버려 예약 안 한 걸 땅을 치고 후회하다가 우회 루트로 구했습니다. -ㅅ-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스가노와 하루카나로 구분한 것이 아니라 color pict side와 monochrome pict side로 나누어 담았네요. 이 두권을 묶는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고, 제가 구입한 것에는 하시모토 타카시의 러프+사인지(물론 수제가 아닌 인쇄본이죠.)와 책받침이 붙어 있군요. 아마 이건 구입처에 따라 특전이 달랐을 듯.
전체적인 구성은 오소독스한 스타일인데 만듬새는 꽤 마음에 듭니다. 판촉, 판권 일러스트들이 대형 사이즈로 수록된 것도 장점이네요. 물론 게임 내 CG들은 스몰 사이즈가 수록된 것이 많지만요. 개인적으로 모노크롬 사이드가 따로 분리되어 많은 양이 수록됐다는 점도 좋군요. 아무래도 선화나 러프는 스몰 사이즈가 덤으로 실리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데, 그 점에 있어 이 책은 만족할 만 합니다. 다만 흔히 볼 수 있는 제작자나 성우등의 인터뷰 등은 없기 때문에 그런 쪽을 바라시는 분들께는 아쉬울 듯.
テックジャイアン編集部, ef - a fairy tale of the two. ビジュアルファンブック, エンターブレイン, 2010이 책의 특징이라면 두께겠죠. 500페이지가 넘습니다. -ㅅ- 그리고 그 대부분은 Ef 시리즈의 게임 내 CG들이고요. 이건 CG를 많이 투입하는 minori의 성향이나 Ef 게임 두편의 볼륨을 생각해보면 예상됐던 것이긴 합니다만. 그 외에는 게임 내 무비 콘티 라든가 스탭 인터뷰, 성우 코멘트, 설정 자료, 애니메이션판 에필로그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독 코멘트 등이 실려 있군요. 볼륨을 제외한다면 여타 에로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주얼팬북의 편집 스타일 그대로 랄까요. 확실히 에로게 비주얼 팬북에서는 읽는 재미가 있는 물건은 흔하지 않죠. 같은 출판사에서 나왔던 전장의 발키리아 Development Artworks가 워낙 뛰어나서 비교가 되어 보이는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뭐, 플랫폼도 장르도 다르니 단순 비교는 힘들긴 하지만 말이죠. 에로게 관련 비주얼팬북들은 어디까지나 그림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テックジャイアン編集部, ef - a fairy tale of the two. アートワークス, エンターブレイン, 2010Ef의 판권 일러스트 모음집이라고 해야겠네요. 게임팩키지, 음악 CD, 이벤트용 상품, 잡지 수록 일러스트, 부록 포스터 등등 각종 판권 일러스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워낙 제작 기간도 길고 볼륨도 컸던지라 보통 설정집이나 비주얼팬북에 같이 묶여 나오기 마련인 판권 일러스트집이 따로 나왔네요. 게임CG에 관심없고 관련 일러스트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쪽을 구입하시는 게 정답이겠네요. 뒷쪽에는 판권 일러스트들의 러프가 실려있습니다. 그런데 익숙한 그림들이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거 보면서 관련 상품들을 그럭저럭 꽤 사 모았다는 걸 다시 한 번 자각하게 되네요. OTL
アージュ 原作, マブラヴ メモリアルアートブック, 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 2010역시나 마브러브 관련 아니랄까봐 엄청나게 발매 연기되서 나온 책입니다. 내용은 각 캐릭터 소개 및 각종 복장 관련 전신 일러스트와 이벤트 CG, 각종 러프, 전술기 소개, 언리미티드 세계관 설정, 판권 일러스트 등이로군요. 음, 전체적인 완성도로는 일반적인 에로게 관련 서적에 비해 떨어지는 건 아닌데 연기 기간도 그렇고 아쉬운 점들이 많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언리미티드 까지의 부분만 수록되어 있는 점도 그렇고, 캐릭터별 데이터(신장이나 생년월일 등)가 메이커가 챙기는 것에 비해 누락되어 있다는 점이라든가... 얼마 전에 나왔던 얼터너티브 인테그랄 웍스의 정보량과 비교가 되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좀 더 잘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Face Pattern Index. 한페이지나 두 페이지에 걸쳐 주루룩 나열되어 있는 표정이라니.(........)
空中幼彩, 水色少女 -空中幼彩画集-, キルタイムコミュニケーション, 2009지브릴 시리즈로 유명한 쿠츄우 요사이의 첫 개인 화집입니다. 주된 내용은 각종 잡지 관련 일러스트나 OVA 팩키지 일러스트, 상품 일러스트 등의 판권 일러스트네요. 작가의 특기라고 할만한 어리고 귀여운 소녀를 성숙한 느낌이 들게 그리는 건 여기서도 잘 나타난다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화집에 수록된 일러스트들의 수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작가의 취향이 어디로 가는 게 아니니....(...) 쿠츄우 요사이의 그림을 좋아하신다면 역시 첫 개인 화집이니만큼 피할 수 없는 길.(먼산)
みぶなつき, みぶなつき画集 鉄道むすめ 鉄道制服読本, 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 2010오랫동안 기다렸던 철도 무스메 관련 화집이 드디어 출판됐습니다. 동시에 미부 나츠키의 화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타이틀 역시 그렇습니다만) 이제 철도 무스메와 미부 나츠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지경이니....^^ 주된 내용은 역시 Vol.1~9까지 철도 무스메 피규어 관련 일러스트들. 작은 판형의 일러스트만을 볼 수 있었던 지라 크고 시원하게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이 부분에는 각 캐릭터들의 간략한 설정과 메시지가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철도회사와 연계된 이벤트 관련 일러스트라든가 게임, 음악 CD, 드라마 CD, 코믹스판에 사용된 일러스트들 역시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Other Works Collection 파트는 미부 나츠키, 키타하라 소라, Sion, Matsuda98 등 일러스트레이터 별로 구분되어 수록되어 있지요. 그리고 단편 소설과 단편 만화가 각 한편씩 실려 있고 마지막에는 미부 나츠키의 컬러 러프와 코멘트로군요.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두가지. 우선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점점 캐릭터의 두신지수가 커지고 있다는(...) 것과 박스 단위로 구입해놨던 피규어들은 언제 개봉할 수 있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OTL
七尾奈留, 七尾奈留画集 ななつのあしあと, 角川グループパブリッシング, 2010나나오 나루의 그림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나름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묘하네요. 아무래도 채색이나 그런 면 때문에 그림마다 제가 받아들이는 게 상당히 다른 듯 합니다. 어쨌거나 2번째 개인 화집으로 잡지나 메이커 기획 서적, 각종 관련 상품들의 판권 일러스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D.C와 Ef 관련 그림들은 실려있지 않네요. 시기나 수록 매체 별로 나눈 것이 아니라 '하늘', '학원' 등 주제나 모티브 위주로 구분했네요. 대부분 한 페이지에 그림 1매, 혹은 2페이지에 1매가 실려 있고 권말에는 개별 그림에 대한 코멘트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집을 보면서도 느끼는 건데 역시 나나오 나루의 그림은 그림마다 호불호랄까 그런게 꽤 다르게 느껴진단 말이죠.
M.S.ERA POPULAR EDITION―機動戦士ガンダム戦場写真集, メディアワークス, 2008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M.S. ERA 0099의 보급판입니다. 이전 판본은 어디론가 유실됐기에 다시 구입했지요. 편집이나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지만 일단 내용 자체는 거의 동일합니다. 화집의 컨셉이 우주세기의 보도 사진집이라 보고 있으면 꽤 재미있는 그런 책이죠. 이런 측면에서의 서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에라도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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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클럽에는 관심있지만 아이마스는 별로... ^^;
과연 훌륭한 중년 아저씨이십니다. :-)
NOT DiGITAL
퓨,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