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X24라든가 모처라든가 등등에서 날아오는 책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 재팬에서도 우편물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그래봤자 아마존 재팬에서 날아올 건 몇개 더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간에 시간은 없고 책은 쌓이고 죽을 맛이군요.(거기에 게임도 쌓이고 프라모델도 쌓이고…에헤라…)
ヴィットマン―LSSAHのティーガー戦車長たち〈上〉
Patrick Agte
大日本絵画
2차 대전의 가장 유명한 전차장 중 한명인 미하일 비트만을 중심으로 LSSAH의 역사와 동시대의 관련부대 전차장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책입니다. 일단 제가 산 건 상권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전까지의 내용이죠. 사실 이 책은 영문판으로 볼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일본어판 쪽이 읽기 쉽다는 이유 때문에 이쪽을 산 거죠. 그렇잖아도 시간이 부족한데 영어 때문에 발목 잡혔다가는 도대체 언제나 끝을 볼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영문 서적들을 읽는 양을 늘려야 하긴 하는데 말입니다. -ㅅ-
MC☆あくしず Vol.1
イカロス出版
이카로스 출판이 새로 출간한 잡지랄까 무크지입니다. 이 책의 표지나 목차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습니다만 한마디로 ‘미소녀+밀리터리’ 관련 MOOK죠. 아마도 일본에서나 가능한 그런 잡지라고 하겠습니다. 참여 작가군은 시마다 후미카네라든지 RAITA, E=MC^2, 노가미 등등. 밀리터리에 대한 깊은 무언가를 바라면 물론 안되고, 망상을 즐기면 되는 그런 책이죠. 그래도 나름대로 볼만하긴 하군요. 아마 다음호가 나오면 사게 될…지도….요. 문제는 이 책을 보고 있자니 뭔가 인간에서 한없이 떨어져내리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만. OTL (…그래도 안모군, 자네는 이해하지? 보여주면 재미있게 볼 거잖아. 랄라~)
여담으로 예전에 1, 2권까지만 보고 목록에만 올려놨던 ハヤテのごとく!를 몰아서 구입해 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평가가 엇갈리는 작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네요. 이 작품의 이야기 전개방식이라든지는 뭔가 고찰해보고 싶기도 한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 흠차님도 모르겠죠. 아무튼 한가지 확실한 건 히나기쿠가 몸쪽 꽉찬 160km짜리 스트라이크였다는 겁니다. 랄라~
현재의 심경은 히나기쿠 = 나기 = 마리아 > 이스미 = 사키 > 사쿠야 = 니시자와 = 시오리 > 카츠라 선생.
NOT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