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빵의 추억

얼마전에 프랜차이즈 빵집에 식빵과 크루아상을 사러 갔더니 샐러드빵을 팔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제 기억에 남아 있던 것과 거의 비슷하길래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보기 힘들지만 제가 어릴 때 역 구내나 역과 연결된 지하 상가들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식집류들이 즐비했습니다. 주로 김밥, 우동, 어묵 등을 팔았는데 그 중에는 샐러드빵도 있었죠.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했던지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샐러드와 계란후라이를 번 안에 넣었던 걸 햄버거 라고 했던 것도 같고 말이죠.

그랬던 샐러드빵을 다시 접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그 때 그 느낌과 맛이 나더군요. 레시피 자체가 극히 간단한 빵이니 그럴만도 하지만 너무 그 느낌 그대로라 조금 놀랐습니다. 하하하. 가끔 빵집에서 보게되면 하나씩 집어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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