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VITA

얼마전에 비타를 구입했기에 그 동안 가지고 놀면서 느낀 점을 약간…

일단 구입한 분들 사이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기계는 잘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구입할 의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굳이 다음 세대를 기다리지 않아도 좋을 것 같고요. 초기엔 이런저런 불량들로 말들이 많았는데, 전 일단 안정화된 후에 구입한지라 그런 문제는 없었네요. 분명히 PSP보다 무거운데(1000번대는 물론이고 3000번대보다도) 느낌상으로는 더 무겁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를 않네요. 크기가 커서 착시현상이 생기는 건지…

제가 항상 게임기들을 만지면서 아쉬웠던 점 중에 하나가 설정된 언어의 자판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비타는 다국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본어로 설정되도 한글이나 일어,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니어나 맵의 경우는 아직도 막혀 있는 상태고… 아,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타의 킬러앱 중 하나로 트위터 앱이 꼽히고 있는데 확실히 잘 만들었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반응도 괜찮고요.

게임의 경우는 셰르노사쥬와 페르소나4 더 골든을 구입해서 플레이 중. 다운로드로 구입했던 PSP 게임들 중 비타에서 구동가능한 것들도 다운로드 받아서 돌려보고 있습니다. 일단 셰르노사쥬와 P4G는 아주 만족 중입니다. 다만 여전히 소프트웨어 부족이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인데, 일단 올해 말 정도만 되도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으려나 싶네요.

PSP 게임들의 경우 비타에서 동작하는 게임들의 경우는 그대로 구동이 되는데, 역시 원본 해상도로 인한 도트가 튀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일부 최신작들의 경우는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PSP로 보는 게 나아 보이긴 합니다. 편의성이라든가 속도 면에서는 비타에서 돌리는 게 좋긴 합니다만.

음, 당장 해보고 싶은 소프트웨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구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소프트웨어 숫자가 많지 않으니 구입을 강력하게 권하긴 그렇고요. -ㅅ-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굴리고 있네요.

NOT DiGITAL

PS. 그러고보니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 중 중고 킨들 DX 내놓으면 구입하실 분이 계시려나요?

“Playstation VITA”에 대한 2개의 생각

  1. 킨들DX라… 꽤 주셨을텐데. 솔직히 좀 땡기기는 하는데 설령 사도 킨들하고 아이패드하고 둘다 들고 다닐 것 같아서 별로 의미가 없을 듯.

    1. 저도 둘 다 들고 다닌 적은 없고, 그 때마다 하나씩 선택해서 들고 다닌 듯… 급하게 팔 필요가 있는 건 아니라 느긋하게 여기저기 알아보려고요. 안 팔리면 그냥 계속 쓰면 되고… ^^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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