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2 코믹스판 삼종 세트

신작도 묵혀뒀다가 생각나면 포스팅하는 이 블로그의 정체성에 걸맞게 발매된지 몇달 만에 간략한 감상을 올리게 되는군요.

먼저 アイドルマスター2The world is all one!. 개인적으로는 세가지 코미컬라이즈 작품들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림은 애니메이션판에 가까운 스타일이고, 작가도 실제로 애니메이션 14, 16화 ED 콘티를 맡기도 했었죠. 하루카, 히비키, 유키호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역시 다른 아이돌들도 종종 등장합니다. 무명 시절부터 프로듀서를 만나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 프로듀서가 좀 특이한 배경을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 각종 오피셜/동인할 것 없이 수많은 프로듀서상이 나왔지만 이 케이스는… :-) 전개도 재미있는 편이고 작가의 첫 연재작답지 않게 꽤 안정적이라 편하게 볼 수 있네요. 히비키가 원작 설정대로의 능력치를 보여준다는 게 오히려 신선해 보인다는 게 참…(…)

アイドルマスター2 Colorful Days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 회 다른 아이돌들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되네요. 시기적으로는 프로듀서와 만나기 전의 무명 시절. 작가의 후기에도 나와 있듯이 시리어스함은 빼고 개그와 코메디 쪽에 중점을 두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앤솔로지의 감각에 가까울지도. 스토리성은 없지만 가볍고 편하게 읽기 좋은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アイドルマスター2眠り姫는 타이틀대로 치하야에 초점을 맞춘 작품인데 셋중에선 가장 시리어스한 편입니다. 치하야와 프로듀서의 충돌과 조화, 성장을 다룰 듯? 다만 이야기도 그렇고 묘사도 좀 붕 떠 있다는 느낌이… 그림도 제 취향에는 안 맞네요. 1권 마지막을 보면 치하야, 하루카, 미키 유닛으로 이후 전개가 될 듯 하네요.

개인적인 호감도는 The world is all one! >>> Colorful Days >>>>>>>> 眠り姫. The world~는 앞으로도 계속 구입할 생각이고, 컬러풀데이즈는 생각날 때, 잠자는 공주는 구매 리스트에서 탈락할 듯 하네요.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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