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랄까 생애 처음 응급실 체험 + 잡담

장염때문에 일요일 새벽에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토요일에 귀가해보니 어머니께서도 복통이 있으셔서 네식구 중 두명이 한꺼번에 응급실 신세…(…) 치료받고 지금은 많이 진정된 편이긴 한데, 여전히 불편해서 회사도 하루 쉬고 있지요.

이번 응급실 체험으로 알게된 사실이 있다면 응급실 점적 주사 바늘은 일반 점적 바늘보다 굵다는 거.(…야) 나중에 떼고 보니 붓는 게 장난 아니네요. 금방 가라앉기는 했지만요.

아무튼 모두 장염 조심하세요.  -ㅅ-

후지 총합 화력연습을 니코니코 동화에서 라이브 중계를 하더군요. 왜 이렇게 트위터에서 일본쪽 만화가나 그림장이들이 후지연습 보러 간다는 소리가 많았나 했더니만….(…) 라이브는 물론 놓쳤고, 타임 쉬프트로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육상 자위대쪽은 드디어 광고 컨셉을 개그에서 정상적인 스타일로 변경한 듯 하군요. :-) 아니, 육상 자위대는 원래 개그 컨셉을 잘 안 썼던가. 전체적으로 재난 사태에 대한 지원, 국제 원조 등을 예전에 비해 더 강조하는 느낌.

장염 크리로 주말 동안에 올려 보려 했던 아이돌마스터 관련 글(캐릭터간 호칭에 대한…)은 결국 연기네요. 그리고 이것도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고 있어서 나눠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오랫만의 정수군님 주최 오프는 재미있었습니다. 신나게 떠들기도 했고…. 만났던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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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랄까 생애 처음 응급실 체험 + 잡담”에 대한 20개의 생각

  1. 장염이라니…. 여름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방학시절에 투잡뛰다가 조퇴하고 병원 갔더니 그대로 다이렉트 입원 테크트리 타버린 기억이…
    항체수치가 무식하게 높은데 원인이 안나온다고 난리였는데 4일 굶겨버리니 사람 미치겠더군요… 링거 빨때문에 배는 안고프긴 했지만….

    1. 고등학교 시절에도 한 번 장염 때문에 병원에 누워 있던 적이 있었죠. 그 때도 병원에 있던 건 몇시간 뿐이었지만요. -ㅅ- 저는 병원에서 몇시간 정도 있으면 되는 걸로 진단이 나와서 다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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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군대+장염 이라니, 아주 안 좋은 조합입니다. 듣기만 해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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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염이라니. 그 신이 인간을 직접 벌주기 뭣해서 장염이라는 형태로 벌을 준다는 그것 아닙니까.
    (또 하나는 치통)

    심하게 아프면 지옥을 보는놈인지라…;;

    몸관리 잘하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ps. ps3 다시 질렀심다. 잇힝.(…갑자기 딴소리)

    1. 정말 장염이 한창일 때는 그 고통이 말할 수 없죠. 입에서 저절로 소리가 나오니까요.

      남자의 필수품 PS3를 다시 도입한 건 정말 잘하신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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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나마 응급실 가셔서 빨리 나오실수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지금이 늦여름이라지만 여름철 장염로 응급실행 했다 하면 입원하기 십상이라…

    1. 그렇죠. 까딱하면 입원할 정도인 경우가 많은데, 전 그나마 장염 걸렸던 적마다 비교적 운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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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잘 들어가셨습니까….라고 댓글을 남기려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ㅇㅂㅇ;;;
    회복되신 것 같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계절이 슬슬 바뀌려 하고 있으니 몸 조심 하세요 ㅎㅂㅎ;;;;;

    간만에 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또 뵙죠! ㅎㅂㅎ!

    1.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 정수군님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가까운 시일내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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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요일 새벽이라니, 오프 끝난 몇 시간 뒤로군요.
    식사할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주원일입니다.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ㅎㅎ

    1. 네, 그날 밤 12시쯤 지나면서부터 증상이 왔습니다.;; 저도 뵙게되서 즐거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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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응급실에서 쓰는 바늘이 꽤 큰지 맹장염으로 응급실을 찾았을때 수액 좀 맞다가 그 바늘을 꽂은채로 수술대에 누웠고 그 바늘을 통해 마취제가 들어가더군요… OTL

    1. 응급실이다보니 아무래도 범용성과 호환성을 염두에 두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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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대로 치뤘구만.;;; 장염 당하면 아주 죽지…. 난 그나마 경증으로 넘어가서 1주 정도 비실댄 걸로 끝이었는데, 급성이었나보구먼.;;

    1. 이 정도는 고등학교 때 당한 이후로 처음이었지. 12시 넘어서부터 슬슬 증상이 오더니 3시 반쯤 되니까 참기가 힘들 지경이 되더구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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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6′ 무렵 음반 대량 거래나눈 그 사람입니다. 수원영통 근방 이웃사촌이기도 하였습니다.

    전 올해 초 결석으로 응급실 택시타고 가봤답니다.

    추석 기념 인사보냅니다. 좀 살만하신지요. 세상은 차디차고… 인심은 흉흉한 가운데…

  9. 혹 제가 정수군님 사이트 (한 네 해 전 문 닫은 트윌라이트존)

    음악코너에 DOC파일로 올린

    < 애니 및 게임음악 오디오2> 문서 갖고 계시는지요. 코테츠토오루, 야마자키키즈시게 등의 성함들 등장하던 문서였습니다.

    하드 라던지 백업파일에서 찾아보기 어찌 좀 틈 내실 수 있을지요.

    반년 전 무렵 정수군님 이글루스에도 그 문서 되찾기 가능할지 요청해보았는데

    싸악 쓸려날아갔다는 대답 받았습니다.

    힘드시거든

    갖고 있을 만한 다른 분을 아시는지요.

    요청드려보고픕니다.

    1. 안녕하세요. 결석이라니 고생하셨겠습니다.

      그 글은 저도 본 기억은 나는데, 저장해두지는 않아서 백업은 갖고 있지를 않네요. 혹시나 백업해둔 문서 파일들을 뒤져봤지만, 역시 안 보이고요.

      아무래도 정수군님께서도 백업이 없으시다면 달리 가지고 계실만한 분이 짐작이 가질 않네요. http://www.archive.org/web/web.php 의 wayback machine 으로 검색해봐도 해당 글을 올리시기 이전 시점의 백업만 있군요.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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