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최악의 사태는 회피한 듯 하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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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HMV에 주문했던 에반게리온 파 2.22 블루레이가 도착했더군요. 왼쪽이 HMV에서 구매자들에게 주는 책받침, 오른쪽이 BD 입니다. 특전을 아스카로 할 생각을 하다니 HMV가 참 개념이 넘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퇴근 후에 일단 앞에서 약 20분 분량 정도만 돌려봤습니다. 아마 휴일이 되야 전편을 다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서와 마찬가지로 블루레이의 화질 등은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서 때와 조금 달라진 것이 일본어 자막이 추가됐네요. 서 때 AR대본만을 수록하고 자막이 없던 것에 불만을 토로하던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피드백이 이루어진 듯 합니다.

왼쪽은 필름컷인데, 보시듯이 아마 이부키 마야가 찍힌 듯 하네요. 나의 아스카가 아닌 것은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이 찍혀있는게 어디인가요.(….) 물 건너 화장실이라는 간판만 찍혀 있다거나, 아예 암전 상태의 필름을 받아보신 분들에 비하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안도감이 생깁니다.(먼산)

일본에서 에바가 방영되기 시작한 후 얼마 뒤에 접하기 시작해서 13화까지 꽤 재미있게 보다가 후반에 -ㅅ-이 됐다가, 거의 안티 가까운 스탠스까지 갔던 제가 극장에서 꼭 챙겨보고 블루레이가 나오자마자 사고 있는 걸 보면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아무튼 큐에서는 우월한 아스카가 활약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안대를 했어도 상관없어!(…결론은 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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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최악의 사태는 회피한 듯 하군요.(먼산)”에 대한 12개의 생각

    1. 나의 아스카는 안대를 하더라도 우월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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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시꺼먼 배경에 가운데 하얀 사람 형체가 있길래 뭐냐 망했구나…했는데 자세히 보니 신지가 난동피우고 겐도한테 쫓겨나는 부분이더군요. 나름 주인공 원샷이라 다행이랄까…하지만 신지따위…ㅠ_ㅠ

    1. 신지 따위…T_T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 원샷이니 다행이지요. 웹에서 최악의 상황들을 목도한 뒤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로 했습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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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저것 때문에 다른 곳이 아닌 HMV에서 주문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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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넷에서 희생양이 된 사람들의 사정을 보면 정말 눈 앞이 뿌여지는게…

    에바 서, 파를 같이 사긴 해야하는데 이걸 사서 볼 시간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먼산)

    1. 눈에서 땀이 나지요. -ㅅ- 하여간 직장인들은 시간이 문제입지요. 그래도 구입 후 조금씩 나눠서 보시면 됩니다. >.

  3. 보통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던데.. 실상 현실은 걷는 놈 밑의 기는 놈 기는 놈 밑의 땅굴 파는 놈 땅굴 파는 놈 밑에 지오프론트 건설하는 놈이라는 게… T_T

    1. 바닥 중의 바닥인 화잘실 표지판(…)이나 암전 필름(…)을 받은 사람들은 오히려 ‘그래도 네타 하나 건졌네’라고 생각할지도요.(…안구에 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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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지만 첫 컷을 빼면 미묘한지라… 뭐, 높은 가격에 팔릴 것도 아니니 가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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