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구매 사정

양을 줄이긴 했습니다만, 책이나 음반 구입하는 건 여전하네요. 그렇긴 해도 환율이 워낙 무서워서 외국 서적이나 음반의 구매량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리만 브라더스 ㅅㅂㄹㅁ) 이쪽은 딱히 할 이야기가 없을 듯… 요즘은 정치/역사 쪽 책만 줄기차게 사댔는데, 그나마 장르 소설 하나 읽은 건 그림자 자국 이라는 것 정도?

클래식 음반은 좋아요. 인류의 보물. 단, 녹음이 제대로 되어 있을 경우에.(…)

간만에 Flames of War 관련해서 The Art of War Part.2 WEHRMACHT Editon과 장갑척탄병 지휘부, 몇몇 포병 유닛 추가 구매. AOR 2권은 얇긴 해도 꽤 볼만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플레임즈 오브 워 라는 테이블 워 게임을 하는 경우에 말이죠. 일반적인 스케일 모형들과 FOW의 유닛들은 스케일 차이가 너무 크고, 도색 관련 자료들도 히스토리컬 피규어를 하던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을만한 정보이기 때문에 말이죠. 유닛들도 조립과 색칠을 해줘야 하는데….

팡야 Portable Limited Edition 도착. 일단 처음 잡아본 PSP 3005의 느낌은 ‘가볍다’ 와 ‘밝아’ 로군요. 솔직히 1005는 들고 있으면 팔의 근육 단련하기 좋은 물건이었죠.(…) 다들 군침을 흘리던 봉다리 파우치는 예상대로 귀여웠고, 쿠 피규어는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뽑혀나왔네요. 그리 기대 안 했는데… 하지만 사실 제가 한정판을 산 가장 큰 이유는 OST. 한국의 게임이란 이런 때 아니면 OST 못 구하죠. 제가 디맥 한정판들 지른 이유도 오로지 OST. -ㅅ- 아무튼 보컬도 BGM들도 좋습니다. 그런데 설마 했지만 OST에 Zero Fill Love가 수록되지 않은 건 좀 실망.OTL 일본에서 PC판 OST 발매될 때를 기다려야 하려나요.

디제이맥스 트릴로지는 발매전에 나온 정보대로 시리얼넘버+USB키 인증인가 보네요. 아직 인스톨도 안 해봤으니 본 게임 자체는 뭐라 말하기 힘들고, 어쨌든 목적의 OST는 확보 완료. 지금까지 제가 디제이맥스 관련해서 한정판이나 아이템 산 것들은 전부 OST가 목적. 그래서 클래지콰이 에디션의 경우 그냥 일반판 샀습니다. :-)

그나저나 디제이맥스 BS는 아직 오질 않고 있네요. 배송은 된 걸로 나오는데… 내일 쯤 도착하려나 보군요.

NOT DiGITAL

“최근의 구매 사정”에 대한 2개의 생각

  1. LP, 카세트 시절에는 클래식을 많이 구입했는데, CD로 넘어오며 구입을 거의 중지해버렸죠. 당시와 지금 물가가 다르다곤 하지만… 클래식 쪽에는 뭔가 열정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단순히 가격 문제가 아니라 틀어놓고 진득하게 듣는다는 느낌이 CD나 MP3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1. 저도 비슷한 걸 MP3에서는 느끼게 됩니다. 휴대용 MP3 플레이어로 듣다보면 Shuffle을 자주 사용하는데다 트랙 넘기기를 엄청나게 써대죠. 그에 반해 CD의 경우는 여전히 비교적 진득하게 듣는 스타일이 남아있는 상태네요.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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