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D-day+1, 천재와 바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

D-day+1, 천재와 바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 & We are grunts! (…난 공군 출신이라구;;)

오전 6시 30분쯤 일어나서 식사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죠. 만약을 대비해서 XX군과 저 둘 다 우산을 준비해왔기에 다행이었죠. 저녁 때까지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했거든요. 꽤 많이 내리던 때도 있었고요. 아무튼 첫 목표물인 오사카성을 향해서 출발. 타니마치욘쵸메 역에서 하차해서 우산을 펴고 Go!Go! 이 근처에 오사카 합동 청사 빌딩들이 있어서인지 공무원틱한 아저씨들이 가득. 비가 그렇게 많이 내린 건 아니었는데, 문제는 빗방울이 수평으로 날아오더군요. 역시 태풍이 지나가고 있군!(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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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D-day+1, 천재와 바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에 대한 19개의 생각

  1. 자판기 싼거 보면 마셔줘야죠,후훗.
    [가벼운 고소공포증+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라니 참 독특한 조합이네요=_+;;
    저도 전망 좋은 곳을 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2. 뭐 결국 너구리 아저씨도 오사카성에 ‘돌격 앞으로!’ 를
    외친 건 사기쳐서 해자를 다 메꿔버린 다음이었으니까요…(먼산)
    그건 그렇고 문님도 사셨군요, 유한회사 시이나 백화점…(…)

  3. 고소공포증이 있지만…일단 공포증이 느껴지지 않는-상당히 낮거나, 혹은 매우 높은- 높이라면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으으음, 역시 바보인 걸까요?

  4. 확실히 여행하거나 오래 걸을땐 자기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집 나기시작했다면 정말;;
    천재와 바보는 높은곳을 좋아한다라…전 후자쪽에 해당되겠군요(..)

  5. 신발은 귀찮다고 운동화 안 챙겨간 자네 잘못! 그나마 내가 운동화 한켤레 가져가걸 다행으로 여기라구…

  6. 빗방울이 수평으로 베어 들어오는 상황이면 우산이 훌렁 뒤집어지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었겠네요. ;;;
    그나저나 오사카 성의 해자는 넓고 싶었나보군요. (건너지 않겠나? ;;;)

    저렇게 방어가 튼튼한 성이었으니 도쿠가와가 히데요리에게 꾸준히 작업을 걸어서 해자를 메우게 했던 것이겠죠.
    그 영감, 참고 기다리는 것 하나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7. to Ization님 // 일본(특히, 여름의)에 가니 길을 걷다 자판기가 눈에 띄면 우선 가격부터 확인하게 되더군요. -ㅅ- 전망은 좋았는데 제가 가던 날이 날씨가 별로였던지라 약간 아쉬웠죠.

    to windxellos님 // 네, 확실히 가서 보니까 사기라도 치지 않는 한 공격하기란 정말 힘들겠더군요. 시이나 백화점은 예전부터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책이라 눈에 띄자마자 집어들었죠.(한 발 늦은 친구는 눈물을 삼키고…^^)

    to 계란소년님 // 역시 높은 곳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일까요. 음음….

    to 진진님 // 그래도 친구가 운동화를 한 켤레 더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었죠. 발바닥 상태도 그리 크게 악화되지 않았고요.

    to 문제청년님 // 그러고보니 악당들도 높은 곳을 좋아한다 라는 설도 있죠. 으음, 천재와 바보, 악당, 그리고 원숭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래야겠군요.

    to Link님 // 훗훗훗. 그래서 자네같은 친구와 여행을 가면 편하지. 랄라~

    1. Therapy was a great step for me and mu husband. We weren't seeing eye to eye. We didn't have a huge elephant in the room tacking us down. We had a thousand little mini elephants that seem to get swept under the rug, to be polite or something. When we went to therapy, it was a last ditch effort to save a partnership that had lost it's path. i am, and will always be, eternially grateful that we went to therapy. I know it helped us talk. I know it helped keep us together.

    2. Zatem udaÅ‚o Ci siÄ™ odtworzyć przepis na chleb Babci?! PiÄ™kna historia…Siostra mojej Babci piekÅ‚a żytni na zakwasie. PrzyglÄ…daÅ‚am siÄ™ kiedyÅ› zarabianiu zaczynu i pytaÅ‚am, skÄ…d siÄ™ bierze zakwas. Zdziwiona Ciocia odpowiedziaÅ‚a: zakwas ma siÄ™ zawsze, z poprzedniego pieczenia. Ale musiaÅ‚ być jakiÅ› poczÄ…tek, skÄ…d wziąć zakwas do pierwszego pieczenia? – pytaÅ‚am. Jak to skÄ…d – od mamy… TrochÄ™ ta rozmowa trwaÅ‚a, ale dopiero po latach dowiedziaÅ‚am siÄ™, że można samemu wyhodować zakwas :)

  8. to NoThING님 // 실제로 제 우산이 1번, 친구 우산이 2-3번 뒤집어 졌죠. 결국 친구 우산은 망가졌습니다. -ㅅ- 오사카 성의 해자는 넓고 깊었습니다~ 확실히 건너가면서 이 너구리 영감탱이…라며 중얼중얼댔죠. 그래도 역시 제겐 오다 노부나가가 제일입니다만.(…)

    to shiningsaver님 // 저도 벌써 다시 가고 싶어지는군요.

    to pyz님 // 아냐, 이거 꽤나 바리에이션이 많더라구. -ㅅ- 역시 높은 곳은 인기가 많아.(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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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o kangwon님 // 이 기행문과 나의 뜨거운 마음이 선물이지. 엣헴.

    to 키삭님 // 그래, 미국가기 전에 한 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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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o Musuhussu님 // 이 날은 정말이지 전망대 순례라고 해도 될 정도였지요. 오사카성은 꽤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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