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불편이나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고, 여러모로 나아져가고 있는 이글루스입니다만 한가지 예전부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카테고리별 목록 표시가 안된다는 점이죠.
현재는 카테고리를 클릭했을 때 해당 카테고리의 포스트들이 그냥 연속되서 표시되는 형태인데, 이게 카테고리별로 글 목록을 보거나 찾을 때 꽤나 불편하죠. 글이 많을 경우 넘기는 것만 해도 중노동이구요. OTL
파인더 기능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보완된다고는 해도…. 자신의 블로그일 경우엔 아쉬운대로 글 관리하기 메뉴에서 카테고리별로 제목을 띄울 수 있긴 합니다만 역시 미흡하고, 다른 분의 블로그를 돌아볼 때는 불가능하죠. 그래서 이전 블로그 메뉴에서 해당 달을 클릭했을 때처럼 맨 위에 목록이라도 띄워주면 한결 나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필요할까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자주 아쉬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기술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바람이랄까요.
NOT DiGITAL
월별로 올라온 거 쭉 목록 뜨는 걸 보면, 카테고리 별로 목록 체크가 불가능할 것 같진 않은데요… 전 글자수 제한이나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크흐흑)
처음엔 몰랐는데, 글이 많아지고 자신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헷갈리는 내용을 찾을 땐 아쉬워지더군요; 꽤나 예전부터 말이 있었는데 안 바뀌는 거 보면 뭔가 확 엎어야하는 작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찾기 힘들죠^^
카테고리가 많을수록 그런쪽으로 많이 불편해지지요. 전 그래서 카테고리를 아예 안쓰다시피 한답니다..ㅡㅡ;;
포스트 글자수 제한, 덧글 글자수 제한, 카테고리 리스트 표시.
이 세 가지만 해결해줘도 이글루스 2.5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to 다인님 // 확실히 글자수 제한도 불편하죠. 미묘하게 글자수가 적어서… 덧글쪽도 그렇고요 -ㅅ-
to 바람조각님 // 그렇죠. 지금까지 전혀 안 바뀐다는 건 시스템적으로 힘들다는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가능하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to 로리님 // 찾기 힘든 것도 그렇고 카테고리별 글을 죽 살펴보고 싶을 때 참 불편합니다.
to 레고군님 // 아니, 카테고리를 안 쓰면 더 힘들어져서 말이죠. 쿨럭.
to 시대유감님 // 네. 현재로선 그 3가지가 가장 아쉽더군요. 이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참 좋겠는데….
NOT DiGITAL
제 블로그 같은 경우엔 포스팅 수가 많지 않아서(…)
그렇다 치지만 확실히 불편하긴 불편합니다:)
전 그외에도 글자크기 변경이나 색상 변경 등을 아이콘 메뉴로 좀 만들어줬으면 싶더군요. 손으로 일일이 칠려니 좀 성가시긴 합니다. 안하면 되긴한데. 제 습성이 좀. (…)
음. 역시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점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허허.
맞습니다~~~~!!!! 기술적으로 충분히 업데이트 형식으로 가능할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군요.
(나름의 고집이라면 고집인가…)
to 진진님 // 아무래도 블로그가 서칭이나 카테고리 관리, DB 화에는 약한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긴 하죠. 그래도 이 정도는 됐으면 하는 바람이…
to Musuhussu님 // 전 폰트 크기 변경을 거의 사용 안합니다만, 자주 쓰시는 분들은 확실히 불편할 듯. 사실 이전의 버전업에서 이것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빠져서 약간 의외였습니다.
to 가넷님 // 또 모르죠. 시스템 자체를 뜯어 발겨야 한다든가…-ㅅ- 뭐 가능하다면 변경됐으면 하는 건 어쩔 수 없군요.
NOT DiGITAL
흠… 전 생각 못한거였다는 -_-
to 수령사마님 // 아무래도 사람마다 블로그를 사용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NOT DiGITAL
음음… 옛 포스팅을 “잡담” 카테고리로 검색해서 봤는데. 음음 결국 이렇게 변했네요 /ㅂ/
to 키키모라님 // 네, 이 포스팅을 올리고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변경이 되서 기분이 좀 좋았습니다. 계속 발전하고 있는 듯 해서 말이죠.
NOT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