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War 관련해서 떠오르는 건….

사실 별 관심도 없고, 볼 생각도 없는 영화인지라 D-War에 관련해서는 글 쓸 일이 없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언론시사회를 마치고 속속 올라오는 리뷰들에 대해 달리는 덧글들이 굉장히 흥미로워서 말이죠.

간단히 말하면 황교주 사태가 생각난다는 겁니다.(먼산)

리뷰에 대한 찬반 표현이야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보지도 않은(이 부분이 중요) 사람들이 논리에 맞지도 않는 억지를 써가며 행패를 부리는 걸 보고 있으니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게다가 이 사람들은 피아 구분도 못하는 게 비교적 호의적으로 쓴 리뷰에조차 글 삭제하라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게 안습. 본문 따위는 읽어본 적도 없다는 티가 팍팍 나는 건 물론입니다. 가히 종교적 열성당원들을 보는 것 같단 말이죠. 그 이전에 자기들이 뭔데 남의 글을 삭제하라 마라 하는 건지… 이미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습니다.

이 사람들의 논리나 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황빠들과 흡사합니다. 어떤 정도냐면 두 집단의 구성원이 대부분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단 말이죠. -ㅅ-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재미있어요.

NOT DiGITAL

제1차 PS3 제3종 근접조우 체험기

PS3를 구입한 후 요 며칠간 돌려본 감상을 간단하게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은 PS3를 A/V Receiver인 Onkyo TX-SR605에 HDMI로 연결 한 후 AV 리시버에서 영상은 HDMI로 Benq FP241W로 출력했고, 사운드는 직접 리시버의 헤드폰단에 헤드폰을 연결한 상태였습니다.(사용 헤드폰은 언제나의 구형 DT880, ATH-W1000, K501)

상세한 내용은 좀 길어질 듯 해서 줄여놉니다.

[#M_ more.. | less.. |일단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는 이미 가격에서 승부가 났다고 봅니다.(…) 제가 여타 BD 플레이어를 돌려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비교는 힘들지만 일단 AV 관련 커뮤니티들에서의 평은 결코 나쁘지 않죠.

DVD 의 경우는 PS3로 재생할 때와 컴퓨터나 PS2에서 재생시킬 때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PC 모니터에 출력되는 DVD 화질이 영 마음에 안들곤 했는데,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는군요. 다만 TX-SR605도 업스케일링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인지라 순수하게 PS3가 얼마나 처리를 했는지 좀 불확실하긴 합니다만…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을 돌릴 때도 업스케일링의 효과가 괜찮습니다. 동영상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저해상도의 동영상을 풀화면으로 돌릴 때도 볼만해지거든요. 어떤 동영상들은(예를 들어 Born Freaks 오프닝) 저 해상도를 키워서 돌리고 있다는게 전혀 안 느껴질 정도.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아직 mpeg과 MP4 포맷만 지원하고 있다는 거겠죠. 좀 더 지원하는 동영상 포맷이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SACD 재생은 일단 제가 가진 SACD가 없고, 헤드폰 청취만 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패스. 나중에 한 번 들어볼 예정이긴 합니다만.

몇가지 게임이나 체험판, 동영상을 본 바로는 XBOX360을 접하면서 느꼈던 차세대기의 파워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요. XBOX360을 이미 가지고 있었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오호~’ 하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

일 단 XBOX Live와 마찬가지로 PSN도 복수 계정은 거의 필수입니다. 지역별 PSN 컨텐츠에 차이가 나니 말이죠. PS1 시절의 게임들을 PS3 및 PSP로 포팅해서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한 건 나름대로 괜찮다고 봅니다. 아직 타이틀 숫자는 적지만 Live arcade 처럼 점차 타이틀 숫자가 늘어나겠죠. 아, XBOX Live와 비교해서 마음에 들었던 게 하나가 있는데, PSN에서 컨텐츠를 다운 받을 때 백그라운드로 걸어 놓고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도 다운로드가 중지되지 않고 계속 된다는 점이죠. PS3를 껐다 다시 켰을 때도 마찬가지.

PSP를 연동시켜는 기능은 재미있긴 한데, 어떻게 써먹을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듯… 소니 쪽에서 이걸 이용한 뭔가를 시도하겠지만, 그게 어떤 것이 될지는 아직 감이 잘 안잡히는군요.

그리고 돌려본 게임들 몇가지에 대한 간단한 감상.

1. 모두의 골프 5 체험판

곧 정식 발매되죠. 일본에서는 이 게임 때문에 가정 불화까지 일어난다고도 일컬어지는 시리즈.(먼산) 일단은 기존 시리즈의 분위기는 가져가면서 전체적으로 파워업한 느낌이더군요. 기존의 샷 시스템과 새로운 샷 시스템을 고를 수 있는데, 새로운 시스템도 익숙해지면 할 만하겠지만 일단 게이지가 안 보이니 너무 괴로웠습니다. 결국 기존 시스템으로 다시 플레이. 발매되면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주는데 충분한 체험판이었습니다.

2. 그란 투리스모 HD 컨셉

개인적으로 그란 시리즈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걸 플레이하고 나서 5를 살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뭐랄까 요즘 나오는 레이싱 게임들이 다들 그렇긴 하지만, 세상은 제가 어릴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3. 레지스탕스 ~ 인류 몰락의 날

일단은 배경 설정이 비교적 마음에 드는지라 구입한 게임이었습니다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난이도가 좀 있게 느껴집니다. 360으로 FPS들을 할 때는 이런 느낌은 별로 안 받았는데 말이죠. 압도적인 그래픽이라든가 그런 건 없습니다만 안정적인 FPS라는 느낌이네요.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

4. 레일팬

전차로 GO! 와 트레인 시뮬레이터 개발진이 모여 만든 전차 게임입니다. 뭐, 장르가 장르인지라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죠.(먼산) 수록 노선은 시카고시 브라운라인, JR히가시니혼 츄오센, 케이한 본선 3가지. 일단 노선 그래픽은 실사입니다. 그 외에 아우터뷰 기능이 있다는 점이라든가 관광 명소 안내(…)가 있다는 점 정도가 특징이랄까요.

5. 아머드 코어 4

사실 PS1 시절에 AC 시리즈를 플레이한 이후 PS2로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4를 잡은 첫 소감은 그 변태같던 PS1 판의 조작계가 사라져서 예전에 비해 쉬워졌다 랄까 쾌적해졌다 라는 것이었습니다.(먼산) 솔직히 아머드 코어 팬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그 조작계는 별로였어요. -ㅅ-

일단 그래픽이 좋아지고 조작계가 바뀌면서 해볼만 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인 게임에 관해서는 아직 미션 몇 개 플레이 안 한 상황인지라 말하긴 힘들고… 그나저나 건그리폰 팬으로선 차세대기로 건그리폰 시리즈 안 나오나 라는 생각만 가득….OTL (건그리폰 블레이즈 같이 나오려면 안 나와도 돼, 라는 생각도 가득….)

6. 프로야구 스피리츠 4

아, 뭐랄까… 미묘합니다. 아니, 분명히 XBOX360판 3에 비하면 그래픽의 세밀함은 나아졌습니다. 옷의 질감 및 세부 표현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선수들의 모션도 늘었고, 리플레이도 3에 비하면 나아졌고요. 전체적인 시스템적으로도 여러모로 개선된 것이 보입니다. 컨트롤러 차이에 따른 게 있으니까 조작감이나 그런 건 일단 넘어가고…

그런데 문제는 프레임이 줄어든게 심각합니다. 게다가 플레이 중에 프레임 저하가 느껴지는 건 정말 치명적. OTL 360판을 하다가 4를 하니까 툭툭 끊기는 느낌이 드는데다 어절 때는 갑자기 느려지기도 하니까 -ㅅ- 딱 이런 표정이 되곤 합니다. 괜히 360판 3가 호평을 받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다 측정해본 건 아니지만 로딩이 길게 느껴집니다.

분명히 잘 만든 게임이긴 한데, 저런 점들 때문에 미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할까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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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DiGITAL

Live Free or Die Hard

20일 금요일 아침에 야간 근무 끝내고 퇴근하면서 동생을 불러내 같이 봤습니다.

뭐, 구멍을 찾아내자면 한없이 많고 씹자면 씹을 거리가 많겠지만 그런 거 다 필요없습니다.

언제나의 개마초 맥클레인 횽아가 또 죽도록 개고생합니다.
그냥 보는 겁니다.
게임 끝 입니다.

JOSH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형왔다~

짱은 누가 주고 뭐 그런게 아니다.

형이 그냥 먹는거지.

뭐, 그런 겁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막판의 F-35 전투기의 액션 시퀀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F-35 뿐 아니라 파일럿까지 멋져 보일 정도…(…야)

뭐랄까, 보고 있자면 이토 아키히로의 만화들을 영화로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아니, 정말로;;)

NOT DiGITAL

ONKYO TX-SR605 및 SONY PS3 도입 완료

일단 기본적인 설치와 셋팅만 끝내놓은 상태입니다만, A/V RECEIVER와 PS3의 신규 도입을 완료했습니다. ~.~

올해 하반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여러 메이커에서 HDMI 1.3을 지원하는 A/V 리시버가 출시될 듯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ONKYO의 TX-SR605와 TX-SR805 만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치 대뱃살은 정말 광택이 죽여주더군요.(먼산) 아주 먼지랑 기스를 블랙홀마냥 빨아들일 것 같은 외관입니다. 뽀대가 난다는 건 좋긴 합니다만,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을 곳에 처박힐 운명인지라 말이죠.

사실 AV 리시버를 도입하면서 드림캐스트나 새턴도 한 번에 연결해 버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만, 트랜스를 놓을 자리가 없다는 걸 깨닫고 좌절. 그리고 어차피 본체 놓을 자리도 없다는 데서 다시 한 번 좌절하고 포기했습니다.(DC 정도야 어떻게든 자리를 못 만들 것도 없긴 했지만…)

아무튼 야간 근무도 끝나고 주말 + 휴가가 도래했으니 열심히 즐겨줘야죠. 설치 완료 기념으로 박은 사진 2장으로 글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NOT DiGITAL

최대한 냉소적인 인간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요즘 보니까 곰플레이어와 관련된 통계 덕분에 여러 곳에서 글들이 나오고 있더군요. 확실히 영 찜찜하고 거시기한 뉴스였죠. 이런저런 곳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만 하다고도 생각합니다…..만,

이런 뉴스들이 뜬 게 대충 한 달 전이었습니다.

<감청 그물망 안에 들어온 통신생활>

통신비밀보호법 뭐가 바뀌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과 관련한 뉴스입니다. 그 때 저도 포스팅을 하고 몇몇 분들이 저 뉴스와 관련한 포스팅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뉴스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흘러갔습니다. 저 곰플레이어와 관련한 뉴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위험한 내용인데도 말이죠.(아니, 열렬히 환영하는 댓글들이 뉴스 사이트들에는 꽤 많이 달리긴 했군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

덤으로 e모 서비스의 제한적 실명확인제도 짜증이 나서 confirm 안하고 있는데(꽁수로 들어가면서), 이대로라면 그냥 로그인 자체를 안 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는 다른 분들에게 남긴 댓글 관리라든가, 로그인 유저만 댓글이 가능한 곳 때문에라도 들어가곤 했는데 말이죠.

효율성을 위해서 개인 정보를 보존하는데 대해서 그렇게 적대적이진 않지만, 최근의 흐름은 심히 거슬립니다. 점점 더 지독한 경찰국가가 되가는 듯이 보여서요.

하기야 정보에 대한 통제라든가 자신의 정보 유출에 대해 유난히도 관대하고, 전 국민의 모든 통화 내역과 인터넷 사용 이력 등을 멋대로 감청 및 감시하고 기록을 보존하겠다는 것 조차 좋다고 환영하는 국민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니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NOT DiGITAL

오딘 스피어에 대한 짧은 대화 + PS3 도입

NOT DiGITAL : ….’닥치고 이지’인 거냐.
모 행정구역 이름과 같은 불량교사 K군 : 자네라면 정말 닥치고 이지 하는게 좋을 거야.
N : 그나저나 내가 ‘닥치고 이지’면 민X옹은 하지 말라는 말이로군.(….)
K : 민X옹 정도면 닥치고 액플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신사장 오빠.(먼산)

요즘 야간 근무인데, 영 몸 상태가 별로입니다. 지금도 왠지 머리가 무겁고 속도 별로 안좋고 말이죠. –;

아무튼 광택이 번쩍이는 참치 대뱃살을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 안에는 도착하겠죠. 과연 HDMI 케이블이 먼저 오느냐, PS3가 먼저 오느냐의 싸움. 이번 야간 근무 끝나면서 바로 연가를 3일 쓰도록 짜놓았으니 5-6일 정도는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게임은 프로야구 스피리츠 4, 레지스탕스, 레일팬, 아머드 코어 4를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Formula One Championship Edition 하고 민나노 골프 5 정도를 더 구입할 듯… 블루레이 타이틀은 블랙 호크 다운 구입. 반다이 비주얼이 BD+DVD 세트로만 판매하는 전략을 전 타이틀에 밀고 있어서 짜증나는 요즘입니다. -_-

그나저나 Onkyo의 TX-SR605의 국내 출시가 늦어질 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일본 국내 물량이 딸려서 8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러면 오히려 제게는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SACD 청취는 당장 급하지 않으니, DA100에 바로 Optical 물려서 쓰면 되겠죠. 컴은 USB로 DA100에 물리고…

그런데 이러면 Onkyo의 SE-150 PCI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격인데, 이거 중고로 내놔야 하려나요. 팔리긴 할런지….

아무튼 빨리 야간 근무가 끝나고 주말 + 여름 휴가가 오길 기다리는 NOT DiGITAL 이었습니다. ~.~

NOT DiGITAL

ACE COMBAT 6 DEMO를 플레이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XBOX Live에서 데모는 전혀 라고 할 정도로 다운받지 않는 쪽인데, E3를 맞아 공개된 에이스 컴뱃 6 데모는 뜬 거 보고 바로 다운받고 말았습니다. OTL

스크램블이 걸리고 킹즈 브릿지가 날아가고 수도 그레이스메리아를 포기하는 걸로 봐서는 캠페인 첫 미션이거나, 그 일부분일 듯 하군요. 일단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시스템은 4부터 이어지는 골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작은 컷인 들이 삽입되는 등의 작은 변화들이 보이고요.

그래픽의 변화라든가 하는 부분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머신 파워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고, 어찌보면 차세대기로 나오는 시리즈 첫 작품이니만치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죠.

짧은 플레이시간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하드웨어의 파워가 올라가면서 대규모 공중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점 입니다. 일단 데모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만 해도 공중에 어지럽게 엉켜있는 다수의 피아군기가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예전부터 그렇게 바랬던 리플레이에서 BGM과 무선 교신을 듣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에컴 시리즈의 특징인 리플레이 구간의 제한은 여전하군요. –;

그나저나 예상과 달리 슈트리곤 편대와 초병기가 첫 미션부터 등장하는군요. 하기야 설정상 숫적으로도 장비적으로도 충분해서 기습을 막아내리라 예상됐던 에메리아 공화국 공군이 밀려나가는게 저 둘 때문이었으니 등장해줘야겠죠. 🙂

아무튼 겨울에 나올 에이스 컴뱃 6가 한층 더 기대가 되는군요. >.</

NOT DiGITAL

정말 이런 포스팅 그만 하고 싶지만, 그만 둘 수가 없구나.

천년용왕님의 이런 건 社說이 아니라 邪說이라고 하는 것이다. 에서 트랙백.

아드레날린 분비를 끝없이 촉진시켜주는 명문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아주 환상적인 글들이므로 원문을 전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먼산)

<동아일보> [이규민칼럼]‘검증의 칼’보다 더 필요한 것은

….정말 궁금한데, 동아일보의 대기자 선정 기준은 도대체 뭘까요. 이건 인터넷에 넘쳐나는 악플러들이나 초딩들과 별로 다를게 없는 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럼 총리 인준할 때 떠들던 건 도대체 뭐지? 게다가 멋대로 나까지 당신들과 같은 범주에 넣지 말라고. 정말 기분 더러우니까.

아니 그런 거 다 제쳐두고 달랑 4년전의 동일 인물의 글을 읽어보면 정신 분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동아일보> [이규민칼럼]생선과 권력, 그리고 언론

…….뭐, 이쯤되면 ‘말 다했다. 답이 없다’죠. -_-

그리고 항상 온국민이 심심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조갑제옹. 오늘도 한 건 했습니다.

<조갑제 닷컴> 왜 富者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도덕적인가?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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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DJ 특허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서….

원래 한국이 더블 스탠다드가 판치는 곳이니 중국의 특허 침해나 표절에는 난리치면서 한국 업체의 그것에는 엄청나게 관대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그러려니 하고…

재판이 얽힌 분쟁이 무슨 컵라면 끓이듯이 3분이면 뚝딱하고 판결과 결론이 나오는 것처럼 생각하는 애들도 그러려니 하고…

특허 신청하면 무슨 자판기 물건 나오듯이 3초만에 등록이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어린애들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도대체 비트매니아가 나왔을 때 한국에서 인기 못 끌었다는 얘기는 이거 뭐… 그럼 그 때 열광하던 수많은 사람들과 저를 포함한 내 주변 친구들은 전부 신기루였나 봅니다? 아니면 환상이었던가. 그리고 EZ2DJ가 업소에 처음 등장했을 때 다들 황당해 했던 것도 전부 가상현실이었던 걸지도. -ㅅ- (아니, 그 이전에 인기가 없었으면 아류작이 왜 튀어나오는데?)

아, 이것도 역시 어린애들이라서 모르는 걸까요.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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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코나미가 예전 일 가지고 이제와서 터뜨렸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지금까지 계속 소송 걸고 하던 거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린가? 예전 의장에 관한 판결이 난게 2001년이고 당연히 소송 시작한 건 99년. 그리고 이번 특허 소송만 해도 2001년부터 시작한 걸 텐데 말입니다. -_-

殻の中の小鳥가 리메이크 되는군요.

오랫만에 STUDIO B-ROOM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무려 殻の中の小鳥의 리메이크 제작을 발표했더군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 ‘껍질 속의 작은새’는 꽤나 애착이 가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

제가 플레이한 건 PC-98 판은 아니고 WIN95 용이었습니다. WIN95용이 출시된게 96년 12월 경이었죠. 규모가 큰 작품도 아니었고, 사실 국내에선 그리 잘 알려지지도 않았었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첫번째로 들 수 있는 이유는 일단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라는 겁니다만, 당시로서는 극히 보기 드물었던 히로인들이 모두 메이드인 조교물이었다는 것도 컸습니다. 지금이야 에로게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코드 중 하나인 메이드입니다만 이 때까지만 해도 흔하지 않았으니까요. 더해서 히로인들이 참 마음에 들었다는 점도 있고…

게임은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정통적인 육성조교 SLG였습니다. 히로인마다 물론 각각의 시나리오가 존재했고요. 시스템적으로 보면 요즘엔 이런 류는 점점 드물어지고 있죠. 아무래도 일일이 수치 조절하고 하는 걸 플레이어들이 귀찮게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간에 이 게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저는 97년에 발매된 속편 雛鳥の囀 역시
열심히 플레이하고 데스크탑 액세서리집이었던 小鳥の羽飾り에 수록됐던 월페이퍼들은 꽤 오랫동안 제 PC의 월페이퍼로 사용됐었습니다. 후에 발매된 시리즈물 渡り鳥に宿り木を 역시 플레이하려 했습니다만, 당시 이런저런 일에 치여서 흐지부지 넘어갔던 듯…-_-

이번에 나올 리메이크판은 원래 WIN판 雛鳥를 리프로그래밍+이벤트 추가 정도로 개수하는 정도로 하려고 했다가 처음부터 전부 다시 만든다로 방향 선회를 했다는군요. 앞으로 나오려면 멀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는 말이 좀 걸리긴 하지만,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新井和崎의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점도 기대가 되고요.(왠지 예전 그림이 더 나은 듯한 느낌도 들긴하지만 그건 일단 제쳐두고…;;)

…말이 나온 김에 다시 돌려보고 싶기도 한데, 95용이 지금와서 과연 잘 돌아갈까 라는 의문이…(Virtual PC를 돌려야 하나) 아니, 윈도우즈용 통합 리뉴얼판을 샀던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한 번 뒤져봐야 겠군요. 할 시간이 있을지 없을지는 둘째치고 말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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