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모리 타다지씨, Tech gian 1월호부터 만화 연재…

전뇌파 게시판에 홍철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홍철님께 감사를… 🙂


대략 스토리 라인은 ‘안경쓴 여자아이를 사랑하는 안경쓴 소년이, 그녀를 구하고 싶어서 안경쓴 선배에게 도움을 구하여 폭주하는 생도회에 맞서는 이야기’ 라는데…. (전부 메가넷코 인 것인가! 그러고 보니 짜르방을 보면 생도회도 전부 안경이쟝! 쿨럭.)

Tech gian에 연재긴 해도 에로물은 아닌 듯 하군요. 엣치는 없다고 했으니, 배틀+연애로 나갈 듯. 일단 1월호에 40페이지, 그 다음부터 30페이지 연재라는데 펑크 안 나려나. (…어이)

어쨌든 개인적으로 타모리씨 그림을 굉장히 좋아하는 터라 체크, 체크~ 타모리씨의 경우 화집이든 코믹스든 단행본이 적어서 말이죠. 그나저나 더 이상 에로게 잡지는 사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사야 하나. OTL 어차피 단행본이 나오면 살 거지만, 꼭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에라, 일단 1월호부터 구해 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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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Chains Ver0.8

모에캉 モエかん~MOEKKO COMPANY~

물론 동명의 하드록 그룹 이야기는 아닙니다. 🙂 이런 이름의 그룹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전 이들의 곡은 하나도 안 들어봤거든요. 그럼 뭐냐, モエかん의 Alice in Chains 관련 설정이나 기타 등등을 모아놓은 것이죠.(モエかん의 고유명사들은 대체로 록그룹이나 음반명이 많이 쓰였더군요.)

일단 길기도 하고 네타바레도 어느 정도 있으니 감춰뒀습니다. 그리고 명사들에 대한 주석은 안 달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항목에 대한 걸 올릴 때 어차피 나올 내용들이니까요…. 라지만 과연 올릴 때가 올 것인가. -_- 솔직히 귀챠니즘에 빠지다 못해 잠긴 저로선 기약없는 예고긴 하군요.

아무튼 올라갑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보시고, 보시는 분들께 심심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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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캉 モエかん~MOEKKO COMPANY~

최근에 다시 플레이한 기념으로 감상입니다. 🙂 언제나처럼 네타바레는 회피 기동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終ノ空와 二重影덕에 ケロQ를 꽤 좋아하게 된지라 モエかん에 대해서도 발매 전부터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발표된 내용이나 스크린샷을 보면 이전부터 케로Q를 알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약간은 당혹스러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양반들이 정말로 萌え게임을 만드려나, 라는 생각부터 ‘너무 밝아! 너무 러브코메틱해!’라는 생각 등등… –; 게다가 제목부터가 모에캉이었던데다 표지를 보면 이건 누가봐도 萌え~ 를 노린 게임처럼 보였으니까요.

……뭐 어차피 프롤로그가 올라가면서 이미 눈치챌 사람은 다 눈치채지만 말이죠. 무정부기업국가 어쩌구 부터 시작해서 게임 본편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건 왠지 쿨해 보이는 주인공에다 처음 만나는 건 슈츠입고 성질더럽게 생긴 얼굴의 남자. (…) 더구나 대화 내용을 보면서 전 이미 ‘….그럼 그렇지.(씨익-)’ 모드로 돌입했던 것입니다. (먼산)

일단 시스템. (아악 이런 공대식 감상문 쓰기를 탈피하고 싶어~ –;)

전체적인 느낌은 에로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이한 시스템에 가깝다고 할까요. 전작 니쥬에이와 마찬가지로 ADV+노벨 스타일입니다. 주인공의 내면이나 상황 설명등은 노벨 형식으로, 대화등에는 전통적인 ADV 형식이죠. 필요한 기능은 일단 다 갖춰져 있다고 해야 겠군요. 어차피 기본적인 부분은 대동소이하니까 특이한 점이나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만 꼽아보죠.
우선 긴급회피 버튼. …..정말 이거 보는 거 오랫만이었습니다. 옛날 양키게임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특정 키를 누른다든지 하면 스프레드 시트 작업중인 것처럼 보인다든가 했던 샐러리맨들을 위한 기능들.(속칭 보스키 였던가요.) 무려 이게 탑재되어 있습니다. 맙소사. ^^; BMP 파일을 이용하는 것이라 사용자가 원하는 걸로 화면을 바꿀 수도 있긴 한데, 솔직히 실용성은 제로에 무한히 수렴하는 기능입니다. 음악은 흐르지, 음성은 들리지….(…) 뭐, 제작자들도 이걸 쓰라고 넣은 거라기보다는 재미나 조크처럼 끼워넣은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불편한 점을 몇가지 지적하자면 이미 읽은 문장 스킵이 상당히 느린 편입니다. 초반부의 경우 공통부분이 꽤 많은 게임인지라 이게 2회차 플레이부터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Ctrl키를 이용해서 스킵도 되지만, 이미 읽은 문장 스킵과 다음 선택기까지 스킵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상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이것도 쾌적함과는 거리가 멀죠. 시스템 자체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전체적인 시스템의 조작성은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 (하지만 이건 상당수 에로게들이 공유하는 문제점이긴 하군요.)
게다가 무엇보다 치명적인 약점 2가지가 존재합니다. 우선 음악 감상 모드가 없다는 점. (퍼어어엉!)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CG 모드의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CG모드라고 하면 다들 썸네일이 주욱 뜨고 그 중에서 선택하는 그런 방식을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 게임의 경우는 한화면 가득히 뜹니다. 그리고 좌우 화살표를 클릭하면 한장씩 바뀝니다. -_- 수백장이 넘는 그림에서 이 방식으로 원하는 걸 찾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OTL

뒤를 이어 그래픽. (…뭐 글재주가 없으니 이 방식으로 밀고가야… OTL)

그래픽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전혀 불만 없습니다. 일단 SCA-自씨, 基4%씨, 2C=がろあ~씨의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거니와 케로 Q의(랄까 SCA-自씨의) 옷 그리는 스타일(디자인이라기 보다 묘사)을 좋아하는 저로선 만족입니다. 立ち絵도 품질이 좋고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외주 제작한 배경의 경우도 퀄리티가 높은 편이었고요. 이벤트신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퀄리티라고 보이고 말이죠. 전체적으로 안정된 퀄리티라 눈에 거슬리는 경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채색도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쪽이었고요. 다만 스즈키의 立ち絵가 어울리지않게 거대했다는 것 정도? ^^; 거기에 개그신에서 보이는 데포르메된 그림이라든지, 전투신에서의 거친 러프풍의 CG도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전투신에서의 단색의 거친 그림은 꽤 분위기를 잘 내고 있달까요.
여담이지만 SCA-自씨의 경우 이 작품을 계기로 그림풍이 꽤 변화했습니다. 컬러링도 그렇고… 저는 바뀐 쪽이 훨씬 마음에 드는 쪽인지라 만족~만족~ 이군요.

언제나처럼 음악과 음성. (…..순서라도 바꿔볼까나. 후-)

음악은 니쥬에이와 마찬가지로 Blasterhead가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BGM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임과의 상승효과’라는 면에서 확실히 제 몫을 했다는 느낌입니다. 각 개별 곡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Grandfather’s Clock의 오르골풍 어레인지는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다만 앞서 말했듯이 음악 모드가 없다는 것이 치명적입니다. (먼산)

보이스도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연기도 좋았고, 이미지적으로도 상당히 잘 매치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우들도 에로게쪽에선 꽤 알려진 성우들이었고 말이죠.

그리고 시나리오.

기본적으로 모에캉의 시나리오는 萌え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아니, 초반에서 중반부는 확실히 그런 내용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의 보여지는 러브코메틱한 이벤트라든지 개그신들도 꽤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어디까지나 케로Q 테이스트의 시나리오입니다. 萌え보다는 차라리 燃え쪽이라고 해야 할까요. ^^; 어찌보면 타이틀을 카타카나로 モエ라고 적은 부분에서 이미 암시하고 있던 것일 지도 모르겠군요. 겉모습은 모에 러브코메로 포장되어 있지만, 한꺼풀 벗기면 음모, 배신, 전투, 유혈, 파벌싸움, 설정놀이의 온 퍼레이드. 🙂 니쥬에이만큼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좀 무거운 시나리오죠. 그런 면에서 이 게임은 제목과 겉모습 때문에 손해를 본 케이스일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萌え~게임을 바라고 플레이한 사람에게는 헛다리를 짚은 것이고(게임에 재미를 느껴 역으로 빠져버린 케이스도 꽤 보이긴 합니다만), 萌え류에 반감을 가지거나 흥미없는 사람에게는 선택의 후보에 오르질 않을테니 말입니다.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꽤 재미있었고, 감동계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하고요. 메인 히로인 격인 리니아 시나리오가 역시 양적인 측면에서나 여러면에서 중심을 이루고있고 그만큼 완성도도 높았다고 느껴집니다. 그 외에 루트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시나리오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키리시마 카오리 시나리오의 경우 제작자 인터뷰에서도 보여졌듯이 미완성 시나리오라는게… 일단 모에카스 쪽에서 어느 정도 커버됐습니다만, 해피엔딩은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후-) 그리고 에로게이긴 합니다만, 이 게임의 에로 농도는 낮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루트에 따라선 아예 H신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죠. 이 점이 또 묘하게 마음에 든달까요. ^^; 뭐 조교 루트나 After Story 쪽에서 보충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획 초기에 조교 게임으로 기획됐었다는 점의 부산물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 이야기의 메인 스트림과는 빗나가 있으니까요.

캐릭터의 경우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 뿐이군요. (…어이)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에 이런저런 속성을 부여한 것은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결국 마음에 드냐 안드냐는 참 미묘한 영역에서 결정이 나곤 하는데, 제게 있어선 아주 마음에 드는 쪽이군요. ^^ 캐릭터 자체도 잘 만들어졌다고 보입니다만, 또 시나리오와 얽혀지면서 꽤 괜찮은 느낌을 준다고 할까요. 남자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꽤 마음에 들었고 제 역할을 나름대로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보이네요.

이 게임은 어떤 측면에서는 설정 놀이의 면도 강합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명사들, 칭호들, 기관들부터 컴퍼니 창립과 그 이후의 역사 등등등… 결국 작품 중에서 확실하게 명시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도 상당수가 됩니다. 이런 점도 이 게임에 대한 호오를 갈라지게 하는 부분일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이런 부분이 게임 플레이에 큰 문제를 주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아도 ‘어떤 것이겠구나’하는 점은 게임에서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보거든요. 그 덕분에 텍스트의 상당 부분은 설명조의 문장이었죠. 이런 걸 제대로 읽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양의 정보는 충분히 제공되었다고 봅니다. 그 이상의 설정은 말 그대로 놀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겠죠. 저처럼요. ^^; 개인적으로 설정놀이는 꽤 즐기는 편이기도 하고 모에캉의 세계관과 설정은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어버려서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DC판은 하지도 않았는데, DC판 설정원화집도 가지고 있군요. 어째서냐! OTL DC판 캐릭터인 2nd Alice 모에노 미코토도 꽤 마음에 드는데, DC판도 해야 하나…;;)

드디어 마무리.

몇번이고 말했듯이 萌え~를 노리고 플레이하면 좌절을 맛볼 게임입니다. 특히 팩키지는 사기 수준…^^ 어디까지나 케로Q의 게임입니다, 이 작품은. 특히 니쥬에이의 테이스트를 상당 부분 이어받았다고 하면 되려나요. 거기에 더해서 감동계 요소가 플러스되었다고 보면 맞겠죠. 케로Q의 3작품(팬디스크들을 제외하고)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작품수도 적고 뒤늦게 나왔으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세상이 그렇게만 돌아가는 것도 아니니…–

이 작품의 타겟을 잡자면 역시 시나리오를 중시하는 쪽이 어울릴 듯 합니다. 그 쪽이 이 게임의 중심이기도 하고, 그만큼 시나리오의 완성도도 괜찮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게임이었습니다. 또 그만큼 마음에 들기도 했고 말이죠. 그러나 남에게 권한다, 라는 건 어떨지 모르겠군요. 전작들에 비하면 대중성이 높아진 건 확실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쉽게 권할 수 없는게 케로Q 인지라… 아무튼 저는 여러모로 즐겁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케로 Q의 다음작은 어떨지 기대되는군요. (라고 해도 자매 브랜드 마쿠라의 ‘사쿠라의 시’가 완성되기 전에는 개발에 들어갈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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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야 원래 그런 족속이지만….

하여간 이 놈의 깡패국가 이스라엘은 쉬지도 않고 말썽이군요.(요 며칠간 국제면 기사들만 둘러보셔도 무슨 말인지 아실 듯…) 이스라엘이라는 국가 자체의 성립 기반과 근원 자체가 그런 거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고, 하도 같잖은 짓을 많이 해서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도대체 이 멀고먼 한국땅에서 이스라엘과 유대인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눈에 불을 켜고 편을 못들어 안달하는, 아니 칭송해 마지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별로 이해관계가 있을 법하진 않은데 말이죠. 이야, 정말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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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못 키우고 있는 딸의 스샷.


온라인 게임은 거의 안합니다만, 마비노기는 그래도 꽤 오래 붙잡고 있는 편이군요. 그렇다고는 해도 요즘은 접속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제대로 키우진 못하는 형편입니다만… -_-

친구에게 볼륨 베레모와 카이트 실드를 원조받은 기념으로 스샷을 찍어봤습니다. (가비군, 고맙네. ^^) 캐릭터 이름은 보시는 바와 같이 Sabre.(…) 하프 서버이고 주로 6채널에 출몰합니다만 3채널이나 10채널에도 가끔씩 나타나곤 합니다. 만약 지나가다 보이면 말이라도 걸어주시길… 🙂

플레이 시간도 적고, 솔로잉 위주인데다 스킬은 뭐든 다 배우자는 잡캐인지라 가난합니다.(먼산) 가난한 인생을 그럭저럭, 되는대로, 무난하게, 룰루랄라 살아가는 딸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인생은 로또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틀려!)

그러고 보니 마지막으로 던젼 들어간 게 언제였더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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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KUDRYAVKA musiX


RAY KUDRYAVKA

천년용왕님께서 쓰신 RAY-KUDRYAVKA 포스트를 읽다가 BGM 페이지의 음악들을 듣고 꽤 마음에 들더군요. 그러나 OST인 RAY-KUDRYAVKA musiX는 이미 품절. OTL

….결국 어둠의 루트로 구해서 재생~ (또 나쁜 짓 하나를 저질렀… 더렵혀졌어, 난…)

감상은… 뭐랄까, 게임이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인 게임은 되도록 피하는 주의인데,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죠. ^^ 슈팅 게임의 BGM이라는걸 쉽게 알 수 있는 분위기면서 듣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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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중인 강철의 대지 Another World War II – Part 1

Herb의 강철의 대지 소개글
작가 문효섭씨 홈페이지 – 이곳의 Description 란에서 내용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 만화 중에서 출판을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인 강철의 대지 Another World War II – Part 1입니다. 이미 예약 주문도 해버렸고…(먼산)

일본에서도 주류는 절대 아니고, 한국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밀리터리물입니다. 네, 밀리터리물이긴….한데…. 아저씨들이 나오고, 고증에 충실한 그런 작품(고바야시 모토후미씨의 작품들이라든지…;;)들과는 다른 방향의 작품이죠. 기본적으로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만 Another World War라는 부제와 걸맞게 2족 보행 병기라든지, 평소엔 전차였다가 4족보행으로 바뀐다든지 하는 식의 가상적인 이야기들이 섞여 있지요.

게다가 등장하는 건 사람들이 아니라 축생들. 영미군은 강아지, 독일군은 늑대라는 식인 겁니다. 그림 스타일도 메카닉들이 적당히 과장, 변형되어 있으면서도 각각의 특징적인 모습은 잘 잡아냈다고 생각됩니다. 컬러링의 경우 고명도에 저채도라는 어찌보면 밀리터리랑 어울리지 않을 듯한 스타일임에도 ‘~다운’ 색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이고 말이죠.

공중전과 해전을 다룬 Part.2와 Part.3도 준비중이라는 이 강철의 대지는 제게 있어서 여러모로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의 이 작품이 과연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은 빨리 인쇄가 되어 이 작품을 책으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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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Girls Compilation Series 3rd ‘disintegration’

I’ve에 대해서야 다들 잘 아실테니 생략하고…(조금만 검색해도 잘 나오고 말이죠)

대략 제가 들어본 I’ve 관련 곡들이 약 450~500곡 가량 되는 듯 한데(…역시 찍어낸다고 할 정도로 많이도 만들었…;;), 사실 제가 I’ve의 곡들을 찾아서 들은 건 꽤 뒤늦게 였습니다. I’ve에 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굳이 뒤져서 듣는다고 할 정도로 신경쓰진 않았거든요. 그런 제가 I’ve에 대해 가지는 관심의 레벨이 올라간 계기가 된 것이 바로 ‘disintegration’ 이었죠. 처음 한 번 듣는 시점에서 마음에 드는 앨범 리스트에 올라갔거든요. ^^

Girls Compilation Series의 세번째 앨범으로 2002.6.26에 발매된 이 disintegration이 제 생각으로는 I’ve의 음반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아닌가 합니다. 곡 선곡도 그렇고, 전체적인 구성도 그렇고 말이죠.

그러고보면 이 앨범에는 I’ve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전파계 보컬이 없죠. 하기야 Girls Compilation 계열 앨범들에는 기본적으로 전파계 보컬들은 안 들어가니까요, 🙂 그도 그럴 것이 SHORT CIRCUIT처럼 아예 그런 곡들을 중심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앨범 구성에서 튀어 버리게 될 테니…

개인적으로 I’ve는 게임 쪽(특히 에로게나 갸루게 계열)에서 꽤 들을만한 곡들을 만들어주고 있어서 상당히 좋아하는 음악 집단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disintegration은 I’ve의 앨범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음반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또 꽤 좋아하는 앨범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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