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Small talk

샐러드빵의 추억

얼마전에 프랜차이즈 빵집에 식빵과 크루아상을 사러 갔더니 샐러드빵을 팔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제 기억에 남아 있던 것과 거의 비슷하길래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보기 힘들지만 제가 어릴 때 역 구내나 역과 연결된 지하 상가들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식집류들이 즐비했습니다. 주로 김밥, 우동, 어묵 등을 팔았는데 그 중에는 샐러드빵도 있었죠.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했던지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샐러드와 계란후라이를 번 안에 넣었던 걸 햄버거 라고 했던 것도 같고 말이죠.

그랬던 샐러드빵을 다시 접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그 때 그 느낌과 맛이 나더군요. 레시피 자체가 극히 간단한 빵이니 그럴만도 하지만 너무 그 느낌 그대로라 조금 놀랐습니다. 하하하. 가끔 빵집에서 보게되면 하나씩 집어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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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 중입니다.

원래 치아와 잇몸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건 스스로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작년 말에 아무래도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하다간 안되겠다는 생각에 치과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진단 결과는 뭐…. 참담한 수준이었지요.(먼산)

현재 몇달 간 매주 1~2회씩 병원에 가고 있고 앞으로도 몇달 더 다녀야 할 상황인데, 정말 치과는 미루지 말고 가세요. -ㅅ- 이미 늦었으니 더 있다 가지 라는 생각도 관두는 게 좋습니다. 제가 몸으로 터득한 진실이니… orz

현재 회복 불가능한 치아들의 발치,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사랑니들 발치, 잇몸치료, 필요 부위 치조골 이식 수술, 임플란트 하부 구조 수술까지 마친 상태입니다만 앞으로도 갈 길은 멉니다. 상부 구조물 올리는 것에다 근관치료, 충전치료를 해야 할 이도 있고요. -ㅅ-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술도 못 마시는게 참 불편하지만 치료 끝나고 이전보다 나아질 걸 기대하며 참는 중입니다. 다행히 치과를 잘 만난 것인지 치료 중에 고통은 거의 없네요. 마취 수술할 때 따끔한 것과 잇몸 봉합할 때 좀  따끔하는 게 가장 아픈 정도? 돈이 물처럼 나가는 건 정말 뼈아프지만 그나마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게 나갈 듯 하다는 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입니다. T_T

아무튼 치과는 늦게 갈수록 돈은 돈대로 나가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지라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가세요. 이상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가시고요. 제가 정말 후회중입니다.;;;

NOT DiGITAL

살아 있습니다. -ㅅ-

업무 관련으로도 그렇고 여유가 없다보니 블로그에는 글을 통 안 쓰게 됐습니다만, 아직 살아 있습니다. orz

여름에 잠시 홋카이도(삿포로, 오타루)에 다녀올 예정인지라 여행기를 쓰게 될 것 같고, 현재 제작 중인 티이거 II도 완성되면 글을 올릴 듯 하네요.

퇴근하면 지쳐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생각이 통 안난다는 게 문제네요. 트위터는 단문이라 그럭저럭 가동중입니다만. 아무튼 이것저것 써보긴 해야 하는데…. 아무튼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더운 여름날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NOT DiGITAL

한동안 방치상태였습니다.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좀 복잡한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가 방치 상태에 있었습니다. -ㅅ- 뭐, 확실히 처리된 건 아니지만 슬슬 다시 이런저런 글들을 올려봐야죠.

그런데 요즘에는 솔직히 글이 영 안 써져서… 억지로라도 다시 끄적거려봐야겠네요.

NOT DiGITAL

요즘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합니다. -ㅅ-

으음, 원래 잡담은 잘 안 올리는 편이니 트위터의 영향은 아니고… 그냥 좀 여유가 없달까요. 업무에도 좀 치이는 게 있고 조직 개편이다 뭐다 등등… 이런 저런 쓰고 싶은 건 꽤 되는데 시간이 생겨도 좀 멍하니 있다가 다 흘려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ㅅ-

원체 공간 문제가 심각하다보니까 요즘엔 책을 재단해서 스캔하는 것에 더해서 아예 되도록 처음부터 전자책을 구입하는 쪽으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곧 사과사의 새로운 판때기가 국내 시판되면 그것도 구입할 경우 해외 서적 쪽은 대부분 커버가 가능할 것 같거든요.

서양쪽은 아마존에다 출판사들이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전자서적들이 있고, 일본쪽도 요즘은 전자책으로 잘 나오고 있는 듯 하니 화집이라든가 몇몇 종류를 제외하면 킨들 DX + 새로운 판때기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 같고 말이죠. 국내 서적들이 문제긴 한데 이건 상황을 봐서 계속 자취를 하든가…

쉬는 날이 되면 모형이든 테이블 탑 미니어쳐 게임용 모델이든 만들겠다고 마음은 먹는데, 언제나 마음만 먹고 끝납니다. 뭔가 진득하게 붙잡고 있을 마음의 여유가 없달까. 게임 조차 마음껏 하지 못하고 어느새 시간이 흘러 가곤 하니 말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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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모임 참석 후기

여기저기 송년회가 열리고 계획되는 걸 보니 한 해가 가고 있다는 게 실감나네요. 정말 해가 가면 갈수록 1년이 짧게 느껴집니다. 올해도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생각만… -ㅅ-

그런 와중에 지난 토요일에는 모임이 2건이 있었죠. 야간 당직이 끝난 직후라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산왕님의 보고 먹고 덕담해라 오프

– 철권 블러드벤젠스는 뭐랄까, 유쾌한 작품이더군요. 제작자 코멘터리를 포함해서 말이죠. :-)
– 산왕님, 까날님, 다크리스님 등 오랫만에 뵙게 되었는데, 중간에 자리를 뜨게 되어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눈게 아쉽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따로 자리를 만들거나 기회가 생겨 뵐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 짧은 시간이긴 해도 잘 마시고, 잘 먹으면서 잘 떠들고 놀았습니다. ^^
– 역시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혼자 조용히 보는 것도 좋지만 여럿이 잡담하며 떠들썩하게 보는 것도 나름 맛이 있죠.
– 리얼충, 폭발해라!(…응?)

전뇌파 송년회

– 이제 연례화되다시피 한 전뇌파 송년회. 송년회가 다가오면 한 해가 가고 있다는 게 확 실감이 듭니다.
– 언제나처럼 편한 분위기에 좋은 술과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 모임 장소였던 모 와인바의 배경 음악 선곡 센스가… 오너께서 오덕이라 들었는데 가슴에 확 와 닿더라는… :-)
– 신년 모임을 하게 되면 뭔가 들고 가고 싶은데, 하드 리커들 뿐이라… 적당한 걸 골라봐야죠.
– 아쉽게 참석 못하신 분들은 신년회에서라도 뵐 수 있기를.
– 즉석에서 예약된 미션 임파서블 관람 오프. 일단 근무 일정 상으로는 문제없을 듯 하니 느긋하게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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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왜 LTE를 써야 하는지, LTE 때문에 가능해지는 게 어떤 건지, 무엇보다 자기들이 무슨 말로 선전하면서 LTE를 팔려고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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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얼마전에 저녁 먹으면서 LTE 관련 뉴스 보고 뿜었는데 말이죠. ‘돈받고 만든’ 티가 팍팍 나는 그런 뉴스. :-)

잡담~ 잠담~

10일간의 추석 휴가가 끝나고 모레부터 출근이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는군요.(먼산)

SU-33 플랭커D 호시이 미키기를 조금씩 만들고 있는데, 간만에 에어브러쉬질을 하고 나니 아크릴 도료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요 몇년간 아크릴계만 쓰다가 락카계 도료에 신너를 쓰니까 냄새가…. -_- 그나마 환기도 통풍도 굉장히 잘되는 환경에서 블로워로 계속 뽑아내면서 칠했는데도 지독하네요. 피막이 단단하고 빠른 작업이 된다는 건 참 장점이긴 한데 말이죠. 에어브러쉬질도 아크릴로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언제 한번 시험해볼까요.

아아, 일본 PSN에서 이제 한국에서 발급된 JCB 카드조차도 막혔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가능했는데….OTL

얼마전에 구입한 기획 동인지 하나가 있는데, 주제는 유명 베이커리들의 식빵. 이런게 가능한 환경이 부러울 따름이죠.(동인지 이야기가 아니라 빵집 이야기…) 식사용 빵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 한없이 안습인 곳인지라. 물론 시장 자체가 그런 식으로 형성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

WOT에서 비트만 메달이 파시스트 냄새 난다고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OTL

월드 오브 탱크에 새로 추가된 골드탱 중꿔제 Type59도 구입했습니다. 성능은 뭐 T-54의 열화판이지만 뢰베만큼 앵벌이 성능이 좋은 듯 하네요. 일단 난장판을 칠 수가 있어서… 그리고 하는 김에 란스 퀘스트 버전 승무원 스킨을 작성하여 소련/중국 전차병에 적용.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M_ more.. | less.. |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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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랄까 생애 처음 응급실 체험 + 잡담

장염때문에 일요일 새벽에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토요일에 귀가해보니 어머니께서도 복통이 있으셔서 네식구 중 두명이 한꺼번에 응급실 신세…(…) 치료받고 지금은 많이 진정된 편이긴 한데, 여전히 불편해서 회사도 하루 쉬고 있지요.

이번 응급실 체험으로 알게된 사실이 있다면 응급실 점적 주사 바늘은 일반 점적 바늘보다 굵다는 거.(…야) 나중에 떼고 보니 붓는 게 장난 아니네요. 금방 가라앉기는 했지만요.

아무튼 모두 장염 조심하세요.  -ㅅ-

후지 총합 화력연습을 니코니코 동화에서 라이브 중계를 하더군요. 왜 이렇게 트위터에서 일본쪽 만화가나 그림장이들이 후지연습 보러 간다는 소리가 많았나 했더니만….(…) 라이브는 물론 놓쳤고, 타임 쉬프트로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육상 자위대쪽은 드디어 광고 컨셉을 개그에서 정상적인 스타일로 변경한 듯 하군요. :-) 아니, 육상 자위대는 원래 개그 컨셉을 잘 안 썼던가. 전체적으로 재난 사태에 대한 지원, 국제 원조 등을 예전에 비해 더 강조하는 느낌.

장염 크리로 주말 동안에 올려 보려 했던 아이돌마스터 관련 글(캐릭터간 호칭에 대한…)은 결국 연기네요. 그리고 이것도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고 있어서 나눠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오랫만의 정수군님 주최 오프는 재미있었습니다. 신나게 떠들기도 했고…. 만났던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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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닝 시작 & WOT 짤막 잡담. (스캐너 명 수정)

일단 도구들이 다 갖추어졌기에 스캐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가볍게 몸을 푸는 의미에서 옛날 잡지 2권과 라이트 노벨 1권을 스캐닝했네요.

우선 스캐너인 캐논 DR-2510C는 만족스럽네요. 스캐닝 속도도 빠르고 소음도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급지대 용량이 좀 작아 보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책 스캐닝 하는 동안에는 다른 거 하기 힘드니까요. 스캐닝 품질도 좋은 편이고, 급지 관련 성능도 좋습니다. 크기도 작은 편이어서 공간을 그리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다만 OCR 관련 여러가지 언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미지원이라는 게 약간 아쉽군요.

재단기는 디스크 커터 방식의 CARL DC-210N을 구입했는데, 안전성이라는 면이나 절단 성능 자체는 불만이 없지만 한 번에 자를 수 있는 양이 적다는 게 아쉽습니다. 대략 40~50장 정도가 한 번에 자를 수 있는 한계네요. 대량 절단이 가능한 작두 방식이면 좀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장단점이 있으니….

그나저나 정작 스캐닝을 시작하니까 ‘이걸 굳이 스캐닝해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꽤 많이 나오고 있어서 오늘은 스캔한 양보다 그냥 폐지로 내놓은 양이 몇 배는 되는 듯…;;; 뭐, 평소 못 내리는 결단을 내리게 만드는 것도 의의가 있을 듯 합니다. 어쨌든 공간 문제는 심각하니까. T_T

WOT는 페르디난트 탔습니다. 이로서 독일 돌격-구축 계열은 Marder II, JagdPanther, Ferdinand를 운용하게 되고, JgPz IV는 물러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신규 개척 테크 트리로 소련 TD계열을 SU-85 운용중으로, SU-100으로 넘어가기 위해 풀업 후 경험치를 모으고 있지요. 결국 13대 운용중. 과연 더 늘어날 것인가….랄까 테크 트리 개편되면 당연히 더 늘어나겠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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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근엄님, BMP 출력 및 저장이 가능했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