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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Leader for iPad

이번 미션 목표는 베트콩의 탄약 집적소. 이번에 출격할 인원은…. 베테랑들은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그나마 믿을만했던 로빈은 지난 미션에서 대공포에 맞아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지. R.I.P. 이번엔 부머와 주니어에게 맡겨 보는 수 밖에. 자, 그럼 무장은? 진입 방향은? 진입 고도는?

팬텀 리더 포 아이패드는 유명한 보드 게임 호넷 리더의 베트남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Dan Verssen이 디자인한 이 보드 게임은 1991년도 Charles S. Roberts Award의 Best Post–World War Two or Modern Game를 수상하기도 했었죠. 이 게임은 1인용 보드 게임으로 호넷 비행대의 지휘관이 되어 이라크나 리비아, 북한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나가는 내용이었고 후에 PC용 게임으로도 제작됐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로 등장한 이 팬텀 리더는 베트남전의 초기/중기/후기를 배경으로 미공군이나 해군의 비행대를 지휘하게 됩니다.

기본 골격 자체가 워낙 잘 디자인되어 있는 게임이기에 이 팬텀 리더도 훌륭합니다. 브리핑을 받고 파일럿들의 상태를 관리하고 전투기들과 무장을 선택하는 한편으로 미션에서 중요한 여러 요소들을 결정해야 하죠. 여러 상황이나 디테일들은 역사에 맞춰서 달라지고요. 결코 쉬운 게임은 아니기에 성공적인 소티 만큼이나 한계에 부딪치게 되는 경우도 많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상 경력을 봐도 그렇지만 게임 자체에 대해선 트집 잡을 거리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지요. 다만 이 게임을 통상적인 비디오 게임으로 생각하고 접근한 사람들에겐 좀 기대에 어긋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보드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그래픽적인 요소는 다이스의 애니메이션 정도. 음향도 마찬가지고요. 튜토리얼 비슷하게 help가 작동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룰을 먼저 숙지해두는 게 좋을 것이라는 점도 접근성에서는 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접하게 된다면 훌륭한 게임이라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용 게임은 소셜 게임이나 캐쥬얼한 게임 몇몇을 제외하면 사실상 포기하고 있던 참인데 꽤 진득하게 붙잡을 만한 게임이 나왔다는 점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기쁩니다.

NOT DiGITAL

PS. 좀 찾아보니 역시 팬텀 리더도 보드 게임으로 있군요.(2012/11/14 추가)

나세르 제벨리 일본어 위키피디아 번역

과거 FF 관련해서 이런저런 검색하다가 나세르 제벨리 이야기가 나와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나세르 제벨리 일본어 위키 항목을 번역해 봤습니다. 유능했던 사람인지라 스퀘어에 계속 있었다면 최소 중역 클래스에는 가지 않았을까 싶죠.

나세르 제벨리(Nasir Gebelli, 페르시아어: ناصر جبلی Nāṣer Jebellī, 1957~)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 이란 출신. 혈액형 O형. ‘とびだせ大作戦(3-D Worldrunner)’, ‘하이웨이스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I~III), ‘성검전설2’ 등을 프로그램했다.

약력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과학을 공부. 1980년에 친구와 애플II용 게임을 제작하는 Sirius Software를 세우나, 1981년에 도산. 그 후 Gebelli Software를 설립하지만 아타리 쇼크의 영향도 있어 다시 도산한다.

그 후에는 전세계를 방랑하고 있었으나, Brøderbund의 오너인 친구를 방문했을 때 게임 개발의 권유를 받는다. 이 때 일본의 친구로서 소개된 것이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와 스퀘어(현 스퀘어 에닉스)의 사카구치 히로노부였다. 사카구치가 원래 나세르가 만든 게임의 팬이었던 인연으로 스퀘어에 입사. 거의 같은 시기에 입사한 동기로 카와즈 아키토시와 토키타 타카시가 있다.

장기인 고속화상처리와 유사3D기술을 살린 ‘하이웨이스타’ ‘とびだせ大作戦’ 등의 소프트를 개발한 후, ‘파이널판타지’에 참가. ‘FF III’까지 참가하고, 이어서 ‘FF IV'(패미콤판)을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중지. 스퀘어에서 최후로 담당한 ‘성검전설2’ 개발 후 다시 세계방랑의 여행을 떠난다.

1988년, John Romero의 부름에 의해 달라스에서 열린 Apple II 20주년 파티에서 오랫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거주하고 있으며, 사카구치와의 교우는 지속중.

천재 프로그래머

Apple II 시대부터 ‘천재 프로그래머’라고 일컬어졌다.

‘FF I’ 개발시 이시이 코우이치는 ‘비공정에 그림자를 붙여서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다’라고 사카구치에게 제안했으나, 사카구치는 ‘그런 건 무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시이가 후일 나세르의 상담했는데, 그 다음날 비공정에 그림자가 붙은데다 4배속이동을 실현시켜 스탭을 놀라게 했다.

‘FF III’는 오리지널판 개발 후 리메이크판의 제작이 몇번이나 발표됐으나 좀처럼 실현되지 못하고, 기획 자체가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실제로 릴리즈된 것은 당초의 발표(2000년경)에서 실로 6년이 경과한 2006년의 일이었다. 이렇게 리메이크판의 제작이 난항한 이유 중 하나로 나세르가 패미컴의 한계를 넘어 프로그램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하드웨어 스펙이 요구됐다는 점이 거론된다.

‘FF III’의 개발 시 중대한 버그가 발생하여 나세르에 지시를 요청했을 때, 수정해야할 부분의 프로그램 코드를 전화를 통해 말해줘서 전화를 받은 타나카 히로미치등 개발 스탭을 놀라게했다. 사카구치 히로노부도 비슷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나세르가 비자 문제로 귀국한 사이에 국제전화로 버그의 증상을 상담하게 됐는데 전화를 통해 나세르의 지시대로 프로그램을 수정하자 버그가 사라졌다고 한다. 나세르는 프로그램 리스트를 전부 암기하고 있었다, 라는 것이 된다.

기술적 특징으로는 ‘파이널판타지’에서의 비공정의 초고속 스크롤이나, ‘とびだせ大作戦’의 3D스크롤 외에 초기 FF시리즈의 고속 전투 애니메이션이나 ‘성검전설2’의 링 커맨드가 있다.

게임 안에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다. ‘파이널판타지’의 숨겨진 게임, 15퍼즐은 나세르가 멋대로 만든 프로그램을 숨겨진 요소로 넣은 것이다. ‘とびだせ大作戦’에는 디스크 시스템의 게임으로는 드물게 카피 프로텍트가 설치되어 있어, 카피판임을 인식하면 ‘NASIR’의 서명이 들어간 메시지가 표시되어 기동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작품

Sirius Software

    Star Cruiser (1980, Apple II)
    Phantoms Five (1980, Apple II)
    Both Barrels (1980, Apple II)
    Gorgon (1981, Apple II)
    Space Eggs (1981, Apple II)
    Cyber Strike (1981, Apple II)
    Pulsar II (1981, Apple II)
    Autobahn (1981, Apple II)

Gebelli Software

    Horizon V (1981, Apple II)
    Firebird (1981, Apple II)
    Russki Duck (1982, Apple II)
    Zenith (1982, Apple II)
    Neptune (1982, Apple II)

스퀘어

    とびだせ大作戦 (1987, 패밀리 컴퓨터 디스크 시스템)
    하이웨이스타 (1987, FC)
    JJ (1987, FC)
    파이널판타지 (1987, FC)
    파이널판타지 II (1988, FC)
    파이널판타지 III (1990, FC)
    성검전설 2 (1993, 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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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레이하는 게임들에 대한 짧은 소감.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PSP)
예약해서 발매 직후 받아봤는데, 실제로 개봉한 건 며칠 전. 뭐,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ㅅ- 사실 미코토 피그마, 미사카 여동생 피그마가 있는데 쿠로코 피그마도 있어야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에 구입한 거였긴 합니다.(먼산)

좀 의외였던게 사실 캐릭터 게임인지라 기대는 안 했는데 그래서 그런 건지 그냥 평범하게 재미있네요. 게임 스타일은 어드벤쳐인데 가까운 걸 꼽자면 요즘 PSP로 많이 나오는 스타일, 그러니까 오레이모나 하가나이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듯. 거기에 전투신은 3D로 구현된 버튼 액션이 나오고요.

내용은 방학에 모여서 잉여잉여한 시간을 보내는 미코토 일당이 학원도시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건데, 작중 분위기를 보고 있으면 딱 드는 생각이 매거크 소년 탐정단. 정말 이거 미코토 소녀 탐정단이라고 해도 될 듯. :-) 미코토를 비롯한 초전자포 캐릭터들이 보내는 일상 생활 어드벤쳐 라는 느낌도 강해서 그냥 외전 소설 읽는 듯한 느낌으로 보고 있지요. 아무튼 새삼 느끼지만 미코토는 참 참한 아가씨. 토우마를 만나면 찌릿찌릿하게 되서 그런 면이 애니 등에선주로 비쳐지는데, 원래는 온화하고 성격좋고 남 잘 챙기는 아가씨죠. 이 게임에서는 상대가 다들 친구들인지라 그런 면이 주로 나온다고 해야 하려나요. :-)

하여간 예상외로 할 만해서 퇴근 길의 친구가 되고 있네요.

– Choplifter HD (PC)
누구나 어떤 기종이든 간에 한 번쯤은 해보셨을 Choplifter가 리메이크되어 스팀에서 판매중이죠. 얼마전에 구입해서 플레이해봤는데, 원작의 테이스트를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잘 리메이크 한 듯. 원작이 가지고 있는 단순한 게임성+고해상도 3D 그래픽이 생각보다 잘 매칭된다는 느낌? 뭐, 원작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호감도가 높은 것일 수도 있지만요. :-)

– Under Defeat HD (PS3)
DC 한정판도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지만, XBOX360과 PS3로 이식된다고 하니 안 살 수가 없어서 한정판 구입했습니다.(…흑, 내가 호갱이다.) 이런 이식작들이 그렇듯이 와이드 화면을 사용하는 어레인지 모드와 오리지널 모드 탑재. 느낌상으로는 탄속이 오리지널보다 빨라진 듯한 느낌도 들고…

다만 오리지널 모드에서 때때로(보스 전이라든가) 처리속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꽤 보입니다. 이게 DC판에서도 그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식을 구리게 한 건지 오리지널 테이스트를 살린 건지는… -ㅅ-

어쨌거나 좋아하는 슈팅 타이틀인지라 매일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죠. 그런데 트로피 살펴보니 꽤나 조건이 루즈하네요. 트로피 달성률 올리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지도….(먼산)

– Wargame : European Escalation (PC)
형식상 RUSE의 후속작…이긴 한데, 사실상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어서 후속이라고 하기도 그렇네요. 엔진만 공유하는 다른 타이틀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 여러모로 크고 아름답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냉정기의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리얼타임 전술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정말 중요한 건 보급. 정말 보급선 유지, 보급차량/헬기 돌려서 탄약과 연료 보급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피같은 보급물자를 남들의 2배 속도로 흡입하는 미쿡. T_T 하지만 내 덱은 서독군 위주니까!

여러모로 재미있게 할 만한 게임이긴 한데 치명적인 단점이랄까 짜증나는 요소가 하나 있는데 바로 싱글 난이도. 난이도 조정은 아예 없는데, 그 난이도가 욕나오게 만드는 수준이라. -ㅅ- NATO 미션 3번째에서 이미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 식으로 이길 수 밖에 없었으니… 게임 자체가 기본적으로 멀티 위주라는 건 알겠지만 이건 좀. orz

무엇보다 모르는 사람들과의 멀티 플레이는 FPS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잘 하지 않는 저인지라, 과연 멀티 데뷔를 언제 할지는 여전히 미정이죠.

– 러브플러스+ (NDSL)
예전에 러브플러스를 했었지만 +는 아직이라 중고로 구입해서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느꼈죠. 실제 시각이나 시간 흐름과 연동되는 게임은 저와 잘 안 맞는다는 걸.(….)

– 걸☆건 (PS3)
국내 발매 소식이 일부 주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었죠.(먼산) 당연히 저도 구입. XBOX360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기에 구입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해보고 든 생각은 ‘예상보다 괜찮네?’ 라는 거. 아니 꽤 재미있어요, 이거.

그리고 이 게임 때문에 전 결국 무브를 구입하고 말았죠. 확실히 무브를 사용하니 손목은 아파도 효율이 좋네요. 특히 일반적인 필드 전투(…) 때보다는 보스와의 이벤트 전에서 도움이 되는 듯.

구입할 때는 반쯤 네타용으로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괜찮은데다 건슈팅에 굶주린 것도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 터치, 하자! – love application – (PS3)
음, 여러모로 재미있는 요소들이 보이긴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처음 기동하고 1시간 정도 돌려본 게 전부. orz

– 포르자4 (XBOX360)
매일 꾸준히 레이싱을 뛰어 돈을 벌고, 그걸로 차와 디자인을 구입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토큰으로 차를 사게 된 건 잘 된 일이에요. 돈은 나가지만. orz 지금까지 나온 DLC들도 괜찮았지만 얼마전 발표된 포르쉐팩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요. >.</

– 아이돌마스터2 (PS3, XBOX360)
시간이 부족해서 요즘엔 좀 정체 기미. 그래도 열심히 DLC를 구입하고 있…(…야)

그건 그렇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밀린 거 플레이해야 하는데 말이죠. 아니, TOX 말고도 RPG들은 전부 밀려 있지만… 스카이림도 구입하고 기동도 못 해봤다능….그렇다능.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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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그러니까 이 두가지 동영상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죠. 절 수렁에 빠뜨린 원인이기도 하고…(…)

아이돌마스터 아케이드 PV – 2003년 AM쇼 Ver.

아이돌마스터 아케이드 PV – 2004년 AM쇼 Ver.

다시 보니 정말 새롭기도 하고…허허허. 특히 2003년 버전의 경우 당시 아직 제대로 설정이 확립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키워드들 중에 지금 보면 전혀 상관없는 것들도 있죠. :-)
 
아아, 여기서 벌써 10년 가까이 지났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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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za 4에서 누군가 분명 만들 거라고 생각했던 디자인 & 게임 근황

1. 포르자 4

포르자 4 나오며 분명 누군가 만들 거라고 예상했던 디자인이 있습니다. 실제 스토어프론트에 등록되서 구입한 건 꽤 오래전인데 이제야 귀챠니즘을 이기고 사진을 올려 봅니다.




바로 AS Racing 쿄쇼 앨리스 모터스 505호차의 2011년 시즌 컬러죠. 아무래도 레이어 한계가 있다보니 스폰서 로고 등에서 생략된 부분들이 있지만, 상당히 재현도가 높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New color 버전도 꼭 제작하는 분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2. Battle Field 3

…캠페인이 죽었습니다.(…) 시나리오 누가 쓴 건지 정말 얼굴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오리진은 짜증나니 넘어가고…. 멀티도 솔직히 손 볼 곳이 너무 많다는 느낌? 원래 배필 멀티가 저하고 상성이 아주 잘 맞는 건 아니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좀 거시기한 부분들이 많아요. 시스템적 문제부터 밸런스 등까지 기타 등등… 뭐랄까 MW3 나오면 다들 그리로 우르르 몰려가고 BF3에는 시리즈의 팬층만 남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ㅅ-

3. 에이스 컴뱃 AH

PS3판 클리어 후 XBOX360판 플레이 중. 멀티 인원이 적어서 방 잡기가 영 안 좋네요. DLC는 그래픽이나 조작성 등을 생각해서 XBOX360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ㅅ-

4. TOX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정말 직장인에게 RPG는 힘든 장르입니다. orz

5. 아이돌마스터 2

좀 고민했지만 추후 DLC는 PS3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개량점이랄까 변경점들이 있다보니…. 그라비아4U는 아직 기동도 못 해봤네요. 언제 미키 사진 찍어서 산왕님께 보내드려야 하는데….(…)

6. World of Tanks

한동안 손 못대고 있다고 요 며칠 사이에 다시 좀 돌려봤네요. 그 사이에 한국어 팩키지가 나온 듯? 귀찮은데다 딱히 필요성도 없어 보이니 저야 그대로 영문 클라이언트를 계속 쓰겠지만요.

아, 그 동안 E-50 풀업을 했습니다. 이제야 E-50 몬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듯… :-) 승무원들은 모두 착실하게 경험치를 쌓고 있어서 스킬업+랭크업 중입니다. 스킬이 추후 소프트 리셋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일단 올릴 수 있는 건 다 올리는 게 좋을 듯…

현재 보유 차량은 Panther(예비 차량), Panther II, E-50, Tiger, Tigr(P), Lowe, Tiger II, E-75, Jagdpanther, Ferdinand, Hummel, GW Panther, T-34-85, KV, KV-3(예비 차량), IS, IS-3, SU-152, S-51, Type 59, 이렇게 20대군요. 그 중 Panther와 KV-3는 예비 차량으로 돌려서 안 쓰니까 18대 돌리고 있는 중이죠.

그나저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지 Epic Achievement 중에 Billotte를 취득하는 비율이 높은 듯… Boelter(구 Wittman) 1번, Fadin 1번 획득하는 동안 Billotte는 5번 획득했으니…

이전부터 이야기되던 7.0에서 위장 무늬 선택이 가능해지는 것과 동시에 맵과 선택한 위장 무늬에 따라 피탐지율이 달라지는 걸 계획하고 있는 듯 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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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애니 관련 잡담…

TOX는 느긋하게 플레이 중입니다. 어차피 평일에는 콘솔을 가동할 시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OTL 아, 특전 중 하나인 마스코트 챰은 미라로 왔습니다. 이런 운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번엔 왠일인지 바라던 게 왔네요.

WOT는 IS-3도 탑승. 그런데 아직 풀업 상태가 아닌지라 그다지… 역시 WOT의 모든 전차가 그렇듯이 상대방으로 나오면 참 짜증나는데, 내가 타면 잉여의 냄새가…(…) 아무튼 이로써 운용 차량은 독일 11, 소련 6, 중꿔1로 합계 18대.

F1 2011과 레드 오케스트라는 구입은 해놨는데, 아직 실행도 안 해본 상태로군요. 스팀을 실행해봤더니 레드 오케스트라는 벌써 대규모 업데이트 중. -ㅅ- Railworks 2도 Railwork3: Train Simulator 2012로 업데이트를 하네요. 이건 생각지도 않은 거라 공짜 하나 얻은 것 같은 기분이…. :-)

ToHeart2 DX PLUS는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대한 해협을 건너오는 중이로군요. 네, PS2판 오리지널 사고, PC판도 사고, FD도 산 주제에 PS3로 나온 걸 또 산 호구가 여기 있습니다.(…) 받은 사람들마다 무거워!를 외치고 있는데, 그럴 법도 한 것이 매장 특전이나 기타 예약 특전을 다 제외하고도 일단 330페이지 짜리 풀컬러 화집이 따라 오니 말이죠. 아무튼 세금이나 안 물게 됐으면 좋겠는데…

다크 소울, 무장 신희 배틀 마스터즈 Mk.2는 살까 말까 고민 중. 아, 포토 카노라든가 탐정부도…. 아, 근데 아키바즈 트립은 인트로 정도나 끝냈고,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는 아직 뜯지도 않았지. -ㅅ-

애니나 게임은 아니지만 스타워즈 컴플리트 사가 블루레이도 당연히 구입했습니다. 언제 보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이돌마스터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G4U! 이야기가 언급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죠. 설마 라라비트에서만 팔려는 건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라라비트에 접속해보니 있어서 보고 있다가 아차 싶어서 G4U를 검색어로 넣어보니 역시나 온라인 샵들에서 검색이 되더군요. 그리고 물론 카테고리는 게임에… –; 아무튼 그래서 2권 예약 완료했습니다. BD 1권이야 PS3 한정판에 같이 올테니…..

아이마스 애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1이랑 SP 때 미키를 그대로 여과없이 내보내면 애니에서 생긴 미키 팬들 상당수는 달아날 거라는 데 500원 겁니다.(…) 유토리라는 별명은 고스톱쳐서 딴게 아닙니다. :-P

미키도 참 좋아하는 캐릭터고(아이마스 캐릭터는 다 좋아하지만요), 미키의 그런 면까지 포함해서 좋아하는 겁니다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자극이 좀 강하죠. 실제로 비주얼에 끌려서 미키 키우다가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도 꽤… :-) 애니나 2에 와서는 많이 무난해졌죠. 애니 제작진도 네가티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유토리적인 측면은 되도록 억제하고 어디서든 자는 것과 처묵처묵으로 초점을 맞춘다 싶고 말이죠.

그런 반면 애니에서 버프를 받기 쉽지 않겠다 싶은 캐릭터가 히비키. 개인적으로 히비키의 경우 여러 갭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보는데 그게 애니에서는 표현하기 쉽지 않죠. SP에서 첫 등장시의 캐릭터 설정부터가 평소에는 자신감 가득에 활기차고 좀 바보스러운 면이 있는 캐릭터지만 그와 반대로 무대에서는 쿨함을 무기로 내세우며 압도적 실력을 갖고 있다 였으니 말이죠. 압도적인 실력과 힘을 추구하고, 혼자서 모든 걸 다할 수 있다 or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2의 아마가세 토우마는 어떤 면에서 SP 히비키의 복사판이에요.

2에서는 설정이 바뀌긴 했어도, 캐릭터 앨범의 라인업을 보면 여전히 그런 스탠스는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어쨌거나 어드벤쳐 파트에서 좋은 의미로서의 アホ스러움에, 압도적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한 멋진 무대 퍼포먼스 라는 갭도 좋고… 마코토가 중성스로운 멋짐이라면 이쪽은 멋지지만 소녀스러움이 그대로 보이는 그런 스타일이죠. 그러면 귀여운 곡은 소화를 못하냐, 하면 그쪽도 아주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주는 지라.(먼산)

보컬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히비키를 아주 좋아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히비키가 부른 THE iDOLM@STER를 들었던 거라고 기억합니다. 아이마스 곡들 중에서도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지만 솔로로 부를 때는 미묘하게 모자라다 싶은 느낌이 들기 십상인 곡인데, 아주 잘 소화했었죠.

히비키는 전체적으로 보컬을 안 가리고 전곡을 매끈하게 소화하는데다 톤이 좋아서 착착 달라붙죠. 프로듀싱하다보면 신나는 타입. 비음도 좋고, 특유의 끈적함도 가지고 있고. 아무튼 듣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타입.

거기에 키는 작으면서 나이스 바디 라든가(…), 겉보기와 달리 indoor파 라든가, 가정요리를 잘 한다든가… 정말 의외로 취미 중 하나가 뜨게질 이라든가.(MASTER SPECIAL 03의 드라마 파트에서 치하야가 이거에 폭발해서 밍고스가 새어 나왔….) 아무튼 좋은 캐릭터인데, 애니에서 매력을 다 보여주기는 쉽지 않은 타입이라고 보여서…

결론은…. 아이마스 BD 예약할 때는 G4U!가 포함된 버전인지 확인합시다. 아무말 없는 건 그냥 BD 초회판이에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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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전차 게임들에 대해 짧게…

WOT에서 Tiger II 차장인 우르자 프라나아이스, Tiger I 차장인 센히메, GW Panther 차장 매직 더 간지가 1차 스킬 100%를 찍고 Oberfeldwebel로 승진한 기념으로 기억나는 전차 게임들에 대해 조금 써보죠. 다음 차례는 판터 II 차장인 우에스기 겐신. 힘내라 겐신!

Steel Beast 같은 시뮬레이터나 각종 전술, 전략 게임들은 제외하고 어디까지나 전차를 조종하는 게임에 한해서 기억을 더듬어 짤막하게 써보죠. 아마 블로그에 오시는 손님들도 이 중에 해보셨던 게임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떠려나요.

1. Abrams Battle Tank (1988)

다이내믹스가 개발하고 EA가 88년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EA야 그렇다치고 다이내믹스는 너무나도 그리운 이름이네요.(먼산) 하여간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타이틀 센스는 대체로 저랬죠. 직설적이고 간결하게. SSI 라는 이름의 게임 제작사도 있었으니까. :-)

이름 그대로 M1을 조종해서 바르샤바 조약군의 전차들과 전투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그래픽이야 출시 년도가 1988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바로 떠오르실테고, 시뮬레이션의 수준도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영 아니죠. 그래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기본기는 꽤나 충실했었지 않나 싶어요. 사실 이 시기부터 몇년 후까지가 조종계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정작 저 자신은 이 게임을 그리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이유는 당시에 전투기나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 쪽에 더 빠져 있었기 때문에… 헤헤.

2. M1 TANK PLATOON (1989)

MicroProse가 89년에 내놓은 게임…인데, 또 그리운 이름이 여기서….

역시 M1 소대를 지휘하는 게임으로 유럽에서 바르샤바 조약군과의 전투를 다룬 내용이죠. 당시는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라 대부분의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이런 배경 설정이었던지라. 건너나 드라이버 등 탱크의 각 포지션에서 1인칭 시점으로 볼 수도 있었고, 전술맵에서 지휘도 가능했죠. M1 소대의 캐릭터들은 전투에서 살아 남으면 스킬이 올라가기도 했던 듯…

오랫만에 스크린샷을 봤더니 그래픽이 참…^^ 게다가 인터넷의 스크린샷들은 VGA 256컬러나 EGA 16컬러라도 되지만, 제가 플레이할 때는 그런 거 없고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에서 돌렸으니…(먼산) 아아 SIMCGA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3. Sands of fire (1989)

역시 1989년에 출시된 작품으로 제작사는 그 이름도 그리운(…몇 번째냐) Three-Sixty Pacific, Inc.

2차 대전을 다룬데다가 전장이 북아프리카 라는 독특한 게임이었죠. 요새도 북 아프리카를 다루는 건 얼마 안 되는데… 혹시 그래픽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어서 사막을 선택했나, 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어차피 그 시절에는 유럽 배경이라고 해서 지형 구현하는게 별로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생각은 바로 폐기. :-)

어쨌거나 이 게임은 조종 가능한 전차도 마이너한 편이라 미군으로는 스튜어트와 셔먼, 영국군으로는 마틸다와 크루세이더 였습니다. 전장을 선택하고 임무를 받고 포메이션을 정하고 보급받고… 전차장, 포수, 조종수 3가지 시야가 제공되었던 듯. 그런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적 전차들의 철십자 마크였으니….(…)

4. Across the Rhine (1995)

MicroProse가 제작한 2차 대전 말기를 다룬 전차 게임, 이긴 한데 사실 전차 시뮬레이션은 아니고 리얼타임 중대~대대급 전술 게임입니다. 그에 걸맞게 전차의 조작 부분은 비중이 작고 부대를 지휘한다 라는 쪽에 대부분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죠. 꽤 편리했던게 윈도우를 여러개를 펼쳐 놓고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다는 점. 하기야 전술/전략맵 쪽은 거의 항상 펼쳐놓고 있지 않으면 안 됐으니까요. 리얼리즘 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신경썼었다는 기억도 있네요. 관련된 옵션도 상당히 많았고요.

길쭉한, 속칭 양말곽 스타일의 케이스도 기억나고 그 덕분에 길쭉할 수 밖에 없었던 매뉴얼은 지금도 집에 있죠. 비디오 다큐멘터리도 포함되어 있던 기억이 나는데… 뭐랄까, 요즘 플레이했다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은 게임입니다.

5. TOKYO WARS (1996)

위에 열거된 게임들이 다들 PC용, OS는 DOS 기반의 게임들이었는데 이 토쿄 워즈는 남코가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전차전 슈팅 게임입니다. 대학교 근처 게임센터에 들어와 있어서 꽤 많이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전용 머신이 2인분의 디스플레이와 시트, 조작계(전진, 후진은 페달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로 되어 있어서 이걸 2개 연결하면 4인 협력 대전이 가능했는데, 그 오락실에는 1세트만 들어와 있었죠.

전차 디자인은 T-80과 챌린져에서 따온 가상 전차였고, 전장 선택이 가능했죠. 적 전차를 격파하면 구급상자가 나오는데 이걸 먹으면 장갑이 회복됐던 듯. 3D로 만들어진 그래픽은 지금 보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수준이지만, 아케이드 전용 머신의 강점이 있는 게임인지라 지금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6. Panzer Front 시리즈(1999~2004)

가정용 게임기에서 전차를 다룬 게임으로선 이 시리즈 만한 게 없었죠. 이 게임에 대해선 예전에 쓴 포스트가 있으므로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아아, 좋은 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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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의 시리즈 영상물 한가지 소개 – 기동전사 건담 i

니코니코 동화에는 단품으로 끝나는 각종 MAD나 동영상들 외에도 각종 시리즈물들이 올라오고 있죠. 게임 진행 영상부터 아예 드라마 형식으로 만드는 것 까지. 작년의 TGS 사태가 벌어지기 전까지 융성했던 아이돌 마스터 관련 시리즈물도 많아서 드라마 같은 어드벤쳐 스타일부터 가공전기물까지 상당히 많은 작품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그 중 하나인 기동전사 건담 i.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프로듀서가 잘 안 팔리는 765프로덕션 아이돌들을 데리고 RPG를 합니다.(할 일 없다고 사무실에 모여서 RPG….) 배경은 건담의 1년전쟁.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연방측 플레이라는 거. 모두들 환호합시다. 게다가 플레이어들이 탑승하는 건 GM. 다시 한 번 환호합시다. >.</

사실 처음 보기 시작한 건 바로 연방측 플레이+GM 때문이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것에 감탄했지요. 뭐냐면 연출입니다. 일단 많이 움직이는데다 그게 프로의 소행으로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잘 만들었어요. MS 전투신 같은 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디 게임에서 따온 줄 알 듯한 느낌. MS라 캐릭터들의 움직임 뿐 아니라 다이스 연출 같은 사소한 것들까지도 신경써서 만들었고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죠.

스토리 전개도 본편 및 각종 미디어 믹스에 등장했던 NPC들을 등장하면서 꽤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간에, 그리고 마스터와의 응수도 재미있고 말이죠. 일본어가 가능하시고 건담과 아이마스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하기 링크가 제작자인 765P님의 공개 마이 리스트입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정주행을… ^_^

ヴェルゼレ堂ニコニコ出張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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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 예전에는 게임의 경우 배송되면 최소한 뜯어보고 돌려보기는 했는데, 이제는 아예 다른 것들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안식년을… 아니, 그보다 로또 당첨을… OTL

– 여기저기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게임을 꽤 구입하는 편인데, 이 방법의 단점은 뭘 샀는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기 쉽다는 거죠.

– 물론 팩키지를 샀다고 뭘 샀는지 기억하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이게 중요 -_-)

– 어제인가 그저께 오레이모 한정판이 도착했지요. 문제는 전 이거 원작 소설을 사놓고 아직 안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거 왜 샀더라.(…) 아무튼 현 시점에서 밀어볼까 생각하는 캐릭터는 아야세와 사오리. (이러면서 키리노 피그마는 예약했지. 미라이 예약하는 김에… 하지만 예약한 상점은 서로 달라… 언제나 그렇지만!)

– 호리의 알카나 하트 3 대응 스틱 도착. 그러고보니 제가 XBOX360용 스틱을 산 건 DOA4 때문이었고, PS3용 스틱을 산 건 알카나 하트 3 때문입니다. 써놓고보니 너무 평범한 일반인이네요.

– PSP에서 제일 불편한 건 계정 인증. 서로 다른 계정에서 받은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인증을 바꿔야 하니… 이게 귀찮아서 PSP용 게임은 되도록 일본 계정에서 구입하고 있었는데, 나는 항공관제관을 캐시가 남아있던 국내 계정으로 구입하는 바람에 말이죠. –;

– 단간론파는 재미있습니다. PSP가 있고 일본어 되시면 추천. 갓 이터 버스트는 중2병이네요. 뭐, 어차피 난 여자 캐릭터로 하니까 상관없지만! 근데 The 3rd Birthday는 예약해서 받아놓고 포장도 안 뜯었으니… 솔직히 패러사이트 이브 1 시스템으로 리메이크가 되길 바랬건만…

– 갸루건은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일단 관망중입니다. 하도 나의 신부에 데여가지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 프야매는 생각보다 꾸준히 플레이 중.

– 그런데 진짜 작년 연말에 스팀에서 질러댄 게임들은 언제 플레이할런지는 알 수가 없네요. 게다가 하나같이 시간을 많이 먹는 게임들.

– 워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Matrix Games에 가보세요. 과거 워게임들을 윈도우7과 비스타 등에서 돌아가도록 컨버전+업데이트해서 팔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몇개 구입했죠. 물론 가격은 셉니다만 그런 건 ‘X까! 난 직장인이야!’로 돌파하면 되겠습니다.

– NGP 좋네요. 아무리해도 구입 의욕이 생기기는 커녕 한숨만 나오는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들과는 다르게 사겠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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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발매전 게임들에 대한 잡상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반다이 남코, 그래서 이런 액션 게임 말고 플라이트 슈팅인 에컴7이 나오는 건 언제?

– 전장의 발키리아 3 : PS3로 내라고! PSP로 내도 사주는 건 2 하나로 족해!

– DMP3 :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계륵이로세. -ㅅ-

– 영웅전설 영의 궤적 : 일단 얼터너티브 사가부터 클리어하고. 문제는 하늘의 궤적 SC도 아직 클리어 못했다는 거지만.(…)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시간을 달리는 콜옵. 뭐, 원래 고증 같은 거 그리 신경쓰는 게임은 아니었지만서도….

– 메달 오브 아너 : 설마 그 건쉽 미션이 수정안되고 출시되지는 않겠지? 그렇지?

– CRIMINAL GIRLS : 신사라면 하나씩 사줍시다.

– ぎゃる☆がん : 신사라면 하나씩 사줍시다. (2)

– 도돈파치 대부활 : 슈팅은 사줘야 제 맛이죠.

– F1 2010 : 이미 스팀 구입 완료. 어서 발매일이 되라.

– 아이돌 마스터 2 : 봄까지 기다리기 힘듭니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E3에서 HKS와 콜라보레이션한 PS3용 패드 하나가 출시된다는 발표가 있었죠. HKS racing controller. 이런 류의 기획이야 흔히 볼 수 있는 겁니다만, 제가 이 패드에 좀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액셀레이터와 브레이크 버튼 때문입니다. 그 구조상 오리지널 PS3 패드로 레이싱 게임의 가속/감속을 조정하라는 건 아주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일이죠. 게다가 게임할 때마다 스티어링 휠 설치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고… (이걸 상시 설치해두는 건 공간이 남아도는 독신 귀족이 아닌 이상 힘든 경우가 많죠)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만 나오면 좀 더 레이싱에 쓸만한 패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한가닥 기대를 품고 있는 것이죠. 제대로만 나오면 말이죠.

아, 물론 가장 좋은 해결책은 그런 거 다 필요없고 그냥 엑박360 패드를 PS3에서 쓸 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헤일로 리치 플레이 중. 그나저나 헤일로 리치 리미티드 에디션 구성이 꽤 마음에 드네요. 내용물도 그렇고 그걸 포장하는 방법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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