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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헤드폰 및 시스템 도입

요 몇년 동안 음악 감상용 시스템으로 사용해온 건 에이프릴 뮤직의 스텔로 100 시리즈를 기반한 것이었습니다. CDT100, DA100, HP100에 헤드폰은 베이어다이내믹 DT880 구형, AKG K501, GRADO RS1, 소니 MDR SA5000, 오디오테크니카 ATH-W1000 이었죠. 사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나름 음악 감상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 게 사실이었고 실제로 가까운 장래에 시스템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만….

언제나 변화는 갑작스레 오는 것이기에…. 물론 그걸 일으킨 건 저입니다만. 요 몇년 간 평판자력식(planar magnetic) 헤드폰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고 요사이 부쩍 관심이 가더란 말이지요. 그러던 차에 결국 욕망이 자제심을 이겨 버려서 HiFiMAN HE-6를 구입하기 직전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HE-6는 현재 생산 상용 헤드폰중에서는 가장 효율이 낮은 물건인지라 상당한 출력의 앰프를 요구한다는 점이었죠. 결국 이걸 위해선 앰프도 하나 추가로 들여야 한다는 문제에 봉착했고, 별 수 없이 앰프를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스피커 시스템에서라면 평범한 출력도 헤드폰 앰프 쪽에선 만족시키는 것이 드물다는 것이 문제인데… 결국 가격과 원하는 기능, 출력을 모두 충족시키는 건 정말 드물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띈 게 Little Dot의 mk vi+ 진공관 헤드폰 앰프. 구동하기 충분한 출력에 입력/출력 단이 꽤 풍부하다는 게 마음에 들었지요.

앰프를 정하고나자 이제는 DAC가 좀 아쉬워지는 것이었습니다.(…) DA100은 지금도 충분히 제몫을 해줄 수 있는 물건이긴 했지만, 제한된 입출력단이 걸렸던 것이죠. 24/192 처리가 안된다는 것도 아쉬웠고요. 그래서 이리저리 뒤지다가 가격 대 성능비가 좋아보이는 EMOTIVA의 XDA-2 발견. 이렇게 앰프와 DAC가 정해졌는데….

문제는 이젠 헤드폰 기종 선택이 흔들리기 시작했던 겁니다. 역시 평판자력식 플래그십 헤드폰인 Audeze의 LCD-3를 써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HE-6보다 이쪽이 가격이 높다는 것이었고 전 이미 앰프와 DAC 추가 구입으로 출혈이 심한 상태…이다 보니 기왕 쓰는 거 더 쓰자는 마음으로 LCD-3를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orz

그래서 새로 앰프와 DAC, LCD-3를 추가 도입하는 것으로 저의 긴 여정은 끝났습니다. 처음엔 단지 헤드폰 하나 추가하려던 것이….(먼산)

열심히 들어보고 있는데 일단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준다는 게 위안입니다만 역시 기기 구입에 있어 이 에스컬레이션 현상은 정말 무섭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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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홈 화면 교체

타일 스타일로 커스텀했던 1세대에 이어 메인을 에바폰과 유사하게 꾸몄던 2세대로 바꿨었습니다만, 메인 화면 이외에는 영 정리가 안되던 참이라 싹 밀고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의 컨셉은 간단, 간결, 간편하게… 그러나 당연하게도 걸린 시간은 그다지 차이가 없는 듯 하네요. -ㅅ-

락 스크린을 제외하면 5개 화면을 사용하고 있고, 3번을 메인 홈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7개 화면을 쓰던 것에 비해 스크린 수가 2개 줄었는데, 꽤 장기간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쓰는 프로그램들이 정리가 되서 자연히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타블렛 쪽에서 역할 분담을 하기도 하고 말이죠.

참고하실 분은 안 계실 듯 하지만 일단 캡쳐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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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커스텀 롬 교체 및 데스크탑 커스텀에 변화

기존에는 테그라크 커널을 올리고 런쳐 프로와 BW등을 이용하여 데스크탑을 커스텀해서 사용했었죠. Lockscreen은 WidgetLocker를 이용하고요. 어제까지 사용하던 모습이 이런 형태.

오래써서 정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변화를 줘보는 게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커스텀롬을 CyanogenMod 9으로 올리기로 하고 공사 시작. 이것저것 알아보고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Stable 버전을 올려서 눈에 띄는 문제도 없고요.

그리고 데스크탑 커스텀은 xda와 일본쪽 사이트들을 검색하다보니 눈에 띄는 것들이 있어서 조합해 보기로 결정. 일단 LockScreen은 아래와 같은 형태입니다.


왼쪽과 같은 LockScrren을 오른쪽같이 슬라이드 시켜주면 Lock이 해제되는 거죠. MiLocker 사용.

그리고 데스크탑 커스텀 때문에 정말 삽질했는데, 원래 참고로 하던 테마가 갤럭시 에이스를 기준으로 한 물건이라 적용하고 나면 영 상태가 거시기해지는 게 문제였죠.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 여기저기 문제가 보여서… 그걸 개수할까 하다가 이건 정말 일이 커지는 지라 방향 선회. 유사한 형태를 구현한 다른 사람이 있지 않을까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일본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이쪽은 갤럭시 S2와 해상도가 거의 유사한 버전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구현하는 방식도 원래 참고하던 쪽보다 훨씬 단순하면서 쉬운 방향이고요. 물론 이것저것 개선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만.(대표적으로 날씨 표현. 이건 일본 내 지역밖에 지원이 안되서…-ㅅ-)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이것. 일단 메인 데스크탑 화면 구성은 이걸로 마치고, 나머지 화면들 구성을 어떻게 할 지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위젯 확보한 걸 더 활용하느냐, 혹은 단순히 주요 프로그램 링크로 가느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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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도움이 된 사이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758466
http://www.orefolder.net/blog/2012/06/like-a-angel/

키보드 청소 및 키캡 교체

그동안 마음만 먹고 있으면서 실행은 귀찮아서 안하고 있던 키보드 청소를 몇년만에 해줬습니다. 깨끗해진 키보드를 보고 있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우선 키캡을 빼서 틀니 세정제를 바닥에 깐 그릇에 넣고 따뜻한 물 투하. 이대로 30분쯤 방치해두었다가 찬물로 헹구어 준 후에 건조시키면 됩니다. 이 틀니 세정제를 쓰는 팁은 예전에 키보드매니아에 어떤 독일 아저씨가 올린 글을 따라 한 거죠.

그리고 키보드 본체 청소. 사실 완전 분해 후에 이것저것 손 봐주면 더 좋겠지만,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잡아 먹을 테니 하판 상부와 겉을 깨끗이 닦아 주는 선에서 마무리. 역시 키보드 틈은 이것저것 들어가기 좋은 공간이라 엄청나게 지저분합니다. -ㅅ- 좀 걸리는 게 금속 하판 일부에 부식이 됐다는 건데… 나중에 부식 억제제라도 구해서 도포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청소한 김에 기분전환으로 키캡 몇가지 바꿨습니다. 역시 사용자 수가 적은 탓인지 리얼포스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옵션 발매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컬러 키캡 교체 정도가 가지고 놀 수 있는 한계랄까요. 엔터키는 녹색을 끼울까, 노란색을 끼울까 하다가 우선 녹색으로.

깨끗해진 키보드를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네요. 요즘엔 슬슬 자작 키보드도 만들어보고 싶어지곤 하는데, 일단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결국엔 메인 키보드 하나만 쓰게 되곤 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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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세대 사용 소감

새로운 판때기를 구입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됐기에 그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걸 간단히 써보죠.

1. 북 리더로서
일단 전자서적이나 PDF를 읽을 때 고해상도에서 오는 장점은 확실합니다. 깨끗하고 또렷하게 표시해줘서 일단 보기 좋습니다. 또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기에 사진이라든가 이미지가 포함된 문서의 경우도 만족스럽습니다. 이 부분은 킨들 DX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었죠.

만화책은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해상도 때문입니다. 제공되는 소스의 해상도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는데, 아직 고해상도로 제공하는 서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스캔한 쪽이 메리트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자기가 해상도를 정해서 스캔하면 되는 일이니 말이죠. 이 부분은 업체측에서 추후 고해상도 버전을 제공한다든가 하는 걸 기대해 봅니다. 용량과 디스플레이 조건에 따라 다른 기기 사용자들의 경우 현재보다 고해상도 버전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장점이 있긴 한데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북 리더인 킨들 DX와 비교하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우선 장시간 사용 시에는 역시 전자 잉크 쪽이 좋다는 점, 배터리 지속 시간 문제, 그리고 무게. 이런 점 때문에 전 휴대용 리더로서는 킨들 DX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요.

2. 게임 관련
아이패드를 구입한 또 하나의 목적은 유비트와 리플렉비트 였습니다. 불황으로 비싼 전용컨트롤러 발매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는 현재 플레이 가능한 기종은 아이패드 뿐이니까요. -ㅅ-그리고 이건 터치 패널을 사용하는 다른 리듬 게임들도 대체로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목적이었던 유비트와 리플렉비트는 꽤 만족스럽네요. 직장 생활로 인해 일부러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매장을 찾아가기 힘든 저로선 거의 유일한 선택지기도 하고… 단, only my railgun이 배신되지 않는 건 참을 수 없다!(…)

그리고 예상외로 좋았던 게 태고의 달인. 사실 PS2용 소프트들과 전용 컨트롤러도 가지고 있긴 한데, 문제는 이걸 쓰면 워낙 시끄러운지라 사실상 봉인상태였거든요. 그 점에서 아이패드용은 문제없기도 하거니와 반응성 등에서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네요.

미쿠플릭스는 원래 아이폰 용이어서 그런지 무비 해상도가… 언제 개선됐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 외에는 주변 사람들이 다들 하고 있어서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플레이해보고 있습니다. 기교의 아서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스토리 보는 재미도 있어서 다른 소셜 게임들과 달리 꽤 꾸준히 플레이 중이죠.

그건 그렇고 역시 리듬 게임들을 제외하면 전 아이패드로는 게임은 하지 않을 듯… 개인적으로 게임 플랫폼으로서는 PC와 콘솔, 휴대용 게임기 까지가 좋네요. 출시되는 게임들도 스마트폰이나 패드용으로 나오는 건 그다지 마음에 드는 게 없기도 하고요.

3. 기타
다른 플랫폼에서는 잉여중의 잉여였던 트위터 공식앱이 패드용은 아주 좋네요. 굳이 다른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생각이 안 들고 있습니다.

TED 보기에도 좋은데, 니코니코는 역시 좀… 비공식앱으로 볼 수는 있긴 한데, 쾌적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러고보니 게임할 때 공략 자료나 데이터 펼쳐 놓고 보기에 좋을 것 같네요. 언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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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판때기 검정 64GB 구입.

북 리더로 킨들 DX를 쓰고 있는데, 일본쪽 전자 서적을 바로 구입해서 볼 수 있는 기기 + 집에서 사용할 다목적 리더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뉴 아이패드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국내 발매일이 됐길래 블랙 64GB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이쪽은 주로 집에서 사용하고 킨들DX는 그 두께와 무게, 저전력 소모 등의 특징을 살려 외출시에 주로 사용할 듯 하네요.

발매일이 마침 야간 당직 끝나는 날이어서 오프라인 판매처를 알아두고 퇴근 후 가서 구입. 역시 64GB 모델이 인기가 높더군요. 제가 구입한 후 얼마 안되서 64GB모델은 품절. 필름도 함께 구입하여 숙련된 프로의 솜씨로 부착 후 귀가.

한숨 자고 외출할 일이 있어 다녀온 후에 이리저리 돌려봤는데, 구입한 목적이었던 용도로는 확실히 괜찮을 듯 합니다. 특히 일본쪽 전자 서적 구매 및 관리가 편해졌다는 게 장점. 지금까지는 실제 책을 우송료들여 구입한 후에 그걸 재단하고 스캔하는 노력을 들여야했는데, 그런 점을 생략할 수 있다는 게 좋네요.

일단 당분간은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익숙해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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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 DX 간단한 사용 소감

얼마전 Black Friday라든가 Cyber Monday 세일로 아마존에서 킨들을 할인 판매했죠. Kindle DX의 경우 120달러 할인하는 걸 보고는 견딜 수 없어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관세와 배송료가 붙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실제 가격보다 약간 할인된 정도였지만 이것만 해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었다고 봅니다.

제가 킨들 DX를 구입하려던 이유는 우선 아마존에서 영문 서적 구입시 일부를 전자책으로 돌려 가격 및 보관 장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DX는 디스플레이가 9.7인치로 PDF 등을 보는 데 괜찮을 정도라서 업무나 취미 등 각종 이유로 보게되는 PDF 뷰어로 사용 가능할 것 같다는 점. 거기에 개인적으로 스캐닝해서 전자화 시키고 있는 서적이나 코믹스 등의 뷰어로 활용가능할 것이 기대된다는 점 등 때문이었습니다.

전자 잉크의 장점이야 다들 아실 것이니 패스하고, 가볍고 얇은데다 전력 소모가 굉장히 적다는 점이 참 좋네요. 3G도 아무 문제없이 잘 동작하고요. 아마존에서 구입한 전자 서적들이야 킨들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이니 따로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니 여기선 PDF 뷰어와 코믹스 뷰어로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PDF의 경우 우선 제가 가진 영문 자료들 몇가지를 넣고 봤는데 깔끔하게 잘 표시됩니다. 기존 킨들에 비해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크기에 딱히 사이즈 문제는 못 느끼겠더군요. 일반 문서의 경우는 이렇고 일반적으로 2단 편집되어 빽빽히 글자가 들어차곤 하는 기술 논문 등의 경우는 세로 기준으로 글씨가 작은 느낌은 있는데, 깔끔하게 표시되어 가독성에는 문제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기능은 기본적인 뷰어로서의 최소한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인데, 그리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어차피 이동시에 간단히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적이기에 이 정도면 제게는 충분하게 느껴지네요. 작업이 필요하게 되면 그 때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나올 차례죠.

그 다음은 개인적으로 스캐닝 작업을 통해 작성한 PDF 서적들. 이 경우 제 스캐너 CANON DR-2510C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에웨어가 영문 및 일어 OCR은 제공하는데 반해 한국어는 제공하지 않기에 단순 스캐닝한 것과 마찬가지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경계가 흐릿하게 나온다든가 스캐닝 상태에 따라 좌우되는 케이스인데, 그래도 역시 읽는 데는 문제없네요. 한 번 한국어 OCR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알아봐서 이 부분도 테스트해볼 가치는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믹스를 jpg 포맷으로 스캐닝해서 Zip으로 압축한 파일. 사실 이 경우는 되면 좋고, 별로면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생각외로 좋네요. 처음 읽어들일 때 약간 시간이 걸리고 초고해상도나 컬러를 읽을 때 좀 버벅이는 감이 있는데, 그런 점만 제외하면 마음에 듭니다. 그냥 zip 파일을 Documents 폴더에 던져 놓으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 화면 사이즈도 만화책 보는 데 상당히 적당하기도 하고요. 이건 예상했던 것 보다 큰 수확일지도… :-)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네요. 다만 역시 아마존의 전자책 구입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다른 전자책 뷰어들과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걸 선택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전자책 호환 문제도 있고 그 외 기능이나 디자인 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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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개인적으로 전자책 디바이스는 최소 9.7인치 이상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굳히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이것보다 작은 크기로는… 으음. -ㅅ-

데스크탑 Upgrade 계획안 승인

요 몇년 간 메인 데스크탑의 그래픽 카드라든가 기타 부품들은 계속 교체가 이루어져왔습니다만, CPU만은 계속 켄츠 할아범이었지요. 지금도 변함없이 제 몫 이상을 해주는 켄츠 영감이지만, 4년 가까이 지나다보니 아무래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계획안을 세우다가 최종안을 결정했습니다.

오버 같은 건 정열과 시간이 넘쳐나는 시기에나 하는 것인지라 귀챠니즘과 시간 부족에 허덕이는 저는 순정으로 쓰기로 했고, 신기종 발매가 얼마 안 남았다는 점도 있어서 적당한 수준의 적당한 제품들로 선정했습니다. 품목은 CPU, 메인보드, RAM.

Intel Core i5-2세대 2500 (샌디브릿지)
ASRock P67 Professional (B3)
G.SKILL DDR3 8G PC3-12800 CL9 SNIPER SR (4Gx2)

야간 당직이 끝나는대로 장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활약하던 켄츠 할아범과 막시무스 보드 등은 동생에게 불하되어 계속 활약할 예정이지요.

업그레이드가 완료된다면 데스크탑 구성은 다음과 같군요.

CPU : Intel Core i5-2세대 2500 (샌디브릿지)
M/B : ASRock P67 Professional (B3)
RAM : G.SKILL DDR3 8G PC3-12800 CL9 SNIPER SR (4Gx2)
VGA : XFX AMD Radeon HD 6870 D5 1GB
HDD : Intel SSD & WD 하드들로 약 2.5TB 정도
ODD : Pioneer DVR-A10XLB DVD-Multi Black
POWER : Delta GPS 750AB Active PFC 80Plus
CASE : ZALMAN Z-MACHINE GT1000 Black
Mon : Dell UltraSharp U2410
Sound : ONKYO SE-150PCI / DA100 / HP100
SPK : INTIMUS Mini SE
KBD : Topre REALFORCE 86키 (Black)
MOUSE : Razer Imperator
Joystick : Saitek X52 Pro Flight Control System

이렇게 한 번씩 정리해두면 생각외로 나중에 도움이 되더군요. :-) 어디로보나 평범한 직장인의 평균적이고 대중적인 시스템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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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코땅 A4 WIDE 풀컬러 버전 도착

아무래도 여름이 되다 보니까 넷북이 덥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받침대라도 시원한 거 하나 해주자 라는 생각에 구입한 스노코땅 A4 WIDE 풀컬러 버전이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팬 달린 노트북/넷북 받침대를 싫어하기에 선택한 제품인데, 스노코라는 이름 그대로 알루미늄 패널을 절삭해서 약간씩 사이를 띄워 만든 물건이죠. 코미케 등의 행사 등을 제외하면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던 것인데, 요즘엔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듯 하더군요.

[#M_more..|less..|

상자 앞면은 이렇습니다. 옆에 있는 건 전용 고무 패드. 사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알루미땅으로 스노코땅의 언니죠. 스노코땅은 좀 더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에 그려져 있습니다.



상자 뒷면. 어떤 물건인지 심플하게(?) 보여주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간단한 메시지+상품응모권과 만화로 그려진 설명서가 보입니다.



제품 전면. A4 WIDE에는 풀컬러 이외에 단색 일러스트 버전이나 일러스트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만, 제가 가진 넷북과 어울리는 건 역시 이쪽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뒷면. 워낙 단순한 제품인지라 특별히 적을만한 건 없네요. 무게도 가볍습니다.



만화로 그려진 취급설명서.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FAQ가 더 정보량이 많고 도움이 되는 듯한 건… ^^



취급설명서 내부. 저 노란머리 캐릭터가 스노코땅이죠.



취급설명서 뒷면.


넷북을 올려놓고 한장. 사실 넷북에 맞는 사이즈의 제품도 있습니다만, 일부러 큰 것을 골랐습니다. 어차피 방열대는 들고 다닐 생각은 별로 없고, 집에서만 쓸 생각이니 범용성을 생각해서… 그러고보니 스노코땅 중에는 PS3를 겨냥해서 만든 제품도 있는데, XBOX360용은 따로 없다는 게 일본에서의 엑박 지위를 보여주는 듯. -ㅅ- (뭐, 대강 사이즈 맞는 거 쓰면 되긴 합니다만)_M#]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꽤 많이 팔려나간 듯… 중소기업인 제조회사 입장에서는 생산적인 측면이나 세일즈적인 측면에서도 괜찮은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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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데스크탑 커스텀 1차 완료

스마트폰을 구입하자마자 든 생각이 기왕이면 좀 더 취향에 맞는 데스크탑으로 변경해서 사용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침 안드로이드폰은 이런 쪽으로 꽤 자유도가 높기도 하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조금씩 수정해가다가 우선 일단락을 지었습니다.

제 스마트폰의 화면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르면 커집니다. ヽ(*゚д゚)ノカイバー
사용자 삽입 이미지AMOLED로 쨍하게 보이도록 설정해놓은 컬러인지라 캡쳐하니 붉은색은 죽어버리고 다들 좀 밋밋해졌군요. 사실 처음에는 이런 스타일이면 프로그램 개수에 비해 타일이 모자라지 않나, 라는 생각도 했는데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카테고리는 폴더식으로 관리하면 되니까 상관없더군요. folder organizer를 참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프로그램 추가나 카테고리 변경도 간단해지고요.

아무튼 상당히 마음에 들게 만들어진지라 전체적인 틀은 계속 유지하면서 마이너 체인지 정도만 계속 이루어질 듯… 회사에서는 사람들이 제 폰 화면을 보더니 ‘….원형이 하나도 안 남았잖아.’ 라고 하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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