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COMICS
2009/06/09 00:22
きゆづき さとこ, GA -芸術科アートデザインクラス- 1~2, 芳文社, 2006-2008
이전 망가타임 KR 코믹스 관련 글에서도 잠시 언급했던 작품입니다만, 얼마전 2권을 읽었기에 감상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작가는 키유즈키 사토코, 국내에도 라이센스 출판된 '관지기 쿠로'의 작가입니다. 제목 그대로 고교 예술과(미술 관련)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4컷 만화입니다.
1권에서는 주인공 그룹 5명의 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죠. 기본적으로 보케/츳코미(그 중에서도 보케가 중심)의 개그가 주로 사용되고 있고, 배경이 예술과이다 보니 미술 관련 소재들도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술부를 배경으로 한 스케치북과 비교하면 이 쪽이 좀 더 많이 사용되고 있군요. 그렇다고는 해도 평범한 공대 출신 엔지니어인 제가 다 알아들을 정도니까 깊게 들어가지 않고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일단 이 작품에서 처음 눈에 들어오는 건 깔끔하게 그려진 그림일 듯 합니다. 4컷 중에선 꽤 디테일이 들어간 스타일이기도 하고, 뭉개지거나 하는 일도 없네요. 거기에 컬러페이지의 색 사용도 괜찮습니다. 연재 당시의 컬러 페이지를 모두 살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행본 중간중간에도 컬러페이지들이 삽입되어 있는 걸 볼 때 연재때와 동일하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일단 등장 인물들을 잠시 살펴보면,
우선 주인공격인 야마구치 키사라기. 안경을 쓰고 포니테일을 한 소녀입니다. 캐릭터 설명에는 수수평범하고 모든 일에 노력가죠. 거기에 엄청난 천연+순진 캐릭터입니다. :-) 통칭은 키사라기고 어쩌면 다른 멤버들에게 가장 귀여움(...)을 받는 캐릭터일지도...
그 다음으로 노자키 나미코, 통칭 나미코상. 이 집단의 언니역이었으나 나중엔 엄마 역으로 발전(...). 그리고 가장 장신에 거유(...). 5명 중에선 가장 상식과 양식을 겸비했으며 나이에 걸맞는 정신연령을 지닌 인물일 듯 합니다. 미키와 토모카네에 대한 츳코미 역할도 주로 나미코가 맡지요. 여러모로 남들을 챙겨주는 그런 성격이죠. 다들 '교수'라고 부르는 雅(미야비)를 남자 이름처럼 '마사'라고 부르는데, 이게 진심인지 농담인지는 불명.;;
오오미치 미야비. 통칭 교수. 별명에서 보이듯이 '뭐든지 잘하는' 캐릭터죠. 패시브 스킬로 과묵과 천재형, 동물과 의사소통 보유. 좋아하는 색은 오로지 검정, 블랙, 흑, 묵.
생각외로 장난기가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이지만 어딘가 빗나가 있습니다. 아직 만난 적 없는 약혼자 보유. 다른 캐릭터들을 부를 때 항상 ~殿 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습니다.
노다 미키. 천재형이고 항상 과제 제출이 가장 빠르지만, 내구력이 형편없고 노력은 꽝. 여러모로 꾸미는 걸 좋아하고, 떠들썩한 것 역시 좋아하죠. 그룹의 무드 메이커 겸 트러블 메이커. 음식에 각종 소스와 양념 뿌리는 걸 좋아하고 색 혼합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명 어둠의 연금술사.(...) 클래스의 다른 친구들은 이 그룹을 '극단 노다 미키'라고도 부르는 듯.(먼산)
마지막으로 토모카네. 토모카네는 성이고 이름은 현재까지 불명입니다. 일단 넘치는 체력과 완력을 보유한 어딘가 나사빠진 열혈 캐릭터죠. 사복을 입으면 남자로 자주 오인받는다는 듯. 미키와 죽이 맞아서 다른 친구들을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게 하곤 합니다. 아무튼 이 캐릭터는 힘입니다, 힘. 연필로 뎃생할 때 농담을 필압(...)으로 조절 한다고 하니까요, 뭐.(먼산)
1권은 이런 다섯명이 보내는 학교 생활을 그리고 있는데, 앞서도 말했습니다만 개그라든가 4컷 만화를 이끌어가는 센스가 괜찮지요. 그림은 귀여운 스타일이지만 속히 말하는 모에라든가 하는 것을 내세우지 않는 내용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지요.
그리고 2권에 들어와서는 변화가 생기는데, 일단 선생님 캐릭터 3명과 미술부 관련 인물들 4명이 등장하죠. 거기에 미술부 4명은 남학생이라든가 다른 과 학생 등 1권 주인공들과는 상당히 다른 구성으로 되어 있으면서, 또 하나의 주인공 집단으로 기능합니다. 즉 본래 주인공 5명의 이야기와 미술부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진행되죠. 이 두집단 사이에는 인연이 있는 인물들도 있기에 서로 엑스트라나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분리된 채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인물들이 늘어나고, 거기에 주인공이 2명이 아닌 두 집단이라는 드문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것 때문에 2권에서 1권에 비해 이야기가 산만해진다든지 등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오히려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이야기의 폭이 넓어졌다는 느낌입니다. 두 주인공 집단간의 배분도 나쁘지 않고, 새로운 인물들과 미술부 사이드의 이야기들도 괜찮았기에 '1권 주인공들의 이야기나 더 보여줘'같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망가타임 KR 코믹스 레이블 계열 작품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7월경부터 애니메이션도 방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어떻게 나올런지 기대반 걱정반이로군요.
NOT DiGITAL

작가는 키유즈키 사토코, 국내에도 라이센스 출판된 '관지기 쿠로'의 작가입니다. 제목 그대로 고교 예술과(미술 관련)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4컷 만화입니다.
1권에서는 주인공 그룹 5명의 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죠. 기본적으로 보케/츳코미(그 중에서도 보케가 중심)의 개그가 주로 사용되고 있고, 배경이 예술과이다 보니 미술 관련 소재들도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술부를 배경으로 한 스케치북과 비교하면 이 쪽이 좀 더 많이 사용되고 있군요. 그렇다고는 해도 평범한 공대 출신 엔지니어인 제가 다 알아들을 정도니까 깊게 들어가지 않고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일단 이 작품에서 처음 눈에 들어오는 건 깔끔하게 그려진 그림일 듯 합니다. 4컷 중에선 꽤 디테일이 들어간 스타일이기도 하고, 뭉개지거나 하는 일도 없네요. 거기에 컬러페이지의 색 사용도 괜찮습니다. 연재 당시의 컬러 페이지를 모두 살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행본 중간중간에도 컬러페이지들이 삽입되어 있는 걸 볼 때 연재때와 동일하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일단 등장 인물들을 잠시 살펴보면,
우선 주인공격인 야마구치 키사라기. 안경을 쓰고 포니테일을 한 소녀입니다. 캐릭터 설명에는 수수평범하고 모든 일에 노력가죠. 거기에 엄청난 천연+순진 캐릭터입니다. :-) 통칭은 키사라기고 어쩌면 다른 멤버들에게 가장 귀여움(...)을 받는 캐릭터일지도...
그 다음으로 노자키 나미코, 통칭 나미코상. 이 집단의 언니역이었으나 나중엔 엄마 역으로 발전(...). 그리고 가장 장신에 거유(...). 5명 중에선 가장 상식과 양식을 겸비했으며 나이에 걸맞는 정신연령을 지닌 인물일 듯 합니다. 미키와 토모카네에 대한 츳코미 역할도 주로 나미코가 맡지요. 여러모로 남들을 챙겨주는 그런 성격이죠. 다들 '교수'라고 부르는 雅(미야비)를 남자 이름처럼 '마사'라고 부르는데, 이게 진심인지 농담인지는 불명.;;
오오미치 미야비. 통칭 교수. 별명에서 보이듯이 '뭐든지 잘하는' 캐릭터죠. 패시브 스킬로 과묵과 천재형, 동물과 의사소통 보유. 좋아하는 색은 오로지 검정, 블랙, 흑, 묵.

노다 미키. 천재형이고 항상 과제 제출이 가장 빠르지만, 내구력이 형편없고 노력은 꽝. 여러모로 꾸미는 걸 좋아하고, 떠들썩한 것 역시 좋아하죠. 그룹의 무드 메이커 겸 트러블 메이커. 음식에 각종 소스와 양념 뿌리는 걸 좋아하고 색 혼합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명 어둠의 연금술사.(...) 클래스의 다른 친구들은 이 그룹을 '극단 노다 미키'라고도 부르는 듯.(먼산)
마지막으로 토모카네. 토모카네는 성이고 이름은 현재까지 불명입니다. 일단 넘치는 체력과 완력을 보유한 어딘가 나사빠진 열혈 캐릭터죠. 사복을 입으면 남자로 자주 오인받는다는 듯. 미키와 죽이 맞아서 다른 친구들을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게 하곤 합니다. 아무튼 이 캐릭터는 힘입니다, 힘. 연필로 뎃생할 때 농담을 필압(...)으로 조절 한다고 하니까요, 뭐.(먼산)
1권은 이런 다섯명이 보내는 학교 생활을 그리고 있는데, 앞서도 말했습니다만 개그라든가 4컷 만화를 이끌어가는 센스가 괜찮지요. 그림은 귀여운 스타일이지만 속히 말하는 모에라든가 하는 것을 내세우지 않는 내용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지요.
그리고 2권에 들어와서는 변화가 생기는데, 일단 선생님 캐릭터 3명과 미술부 관련 인물들 4명이 등장하죠. 거기에 미술부 4명은 남학생이라든가 다른 과 학생 등 1권 주인공들과는 상당히 다른 구성으로 되어 있으면서, 또 하나의 주인공 집단으로 기능합니다. 즉 본래 주인공 5명의 이야기와 미술부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진행되죠. 이 두집단 사이에는 인연이 있는 인물들도 있기에 서로 엑스트라나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분리된 채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인물들이 늘어나고, 거기에 주인공이 2명이 아닌 두 집단이라는 드문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것 때문에 2권에서 1권에 비해 이야기가 산만해진다든지 등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오히려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이야기의 폭이 넓어졌다는 느낌입니다. 두 주인공 집단간의 배분도 나쁘지 않고, 새로운 인물들과 미술부 사이드의 이야기들도 괜찮았기에 '1권 주인공들의 이야기나 더 보여줘'같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망가타임 KR 코믹스 레이블 계열 작품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7월경부터 애니메이션도 방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어떻게 나올런지 기대반 걱정반이로군요.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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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이 매력적이군요. 단행본을 사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7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이라면 방영 이후에 사도 괜찮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캐릭터들이 참 마음에 듭니다. :-)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애니화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과연 잘 만들어져 나올지 걱정부터 먼저 되곤 하네요.
NOT DiGITAL
인터넷 만화로 소개되었는데, 이걸 라이센스 발매라고 쳐야 할까요?
네, 6화까지 올라와 있죠. 저도 그걸 보고 이걸 국내 발매가 됐다고 해야할지 어떨지 고민이 되더군요.;;
NOT DiGITAL
관지기 쿠로만 생각하다보니 상상이 잘..-_-;
일부 팬들은 다크 사이드의 관지기 쿠로, 라이트 사이드의 GA라고도 하더군요. :-)
NOT DiGITAL
보자마자 유그드라 유니온부터 생각하면 패배한걸까요.(..)
Yes, you are loser! Yeah~ (...)
유그드라 이외에도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가한 게임들이 있는 듯 하더군요.
유그드라는 발매 당시 해볼까 했습니다만, 친구 걸로 잠시 잡아보고 GG.. 뭐랄까 닌텐도 계열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들은 영 저와 안 맞는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ㅅ-
NOT DiGITAL
그래픽 보강, 캐릭터 추가, 오프닝 추가등등의 요소가 가득한 PSP판이 있습니다.
...지릅시다!(이미 전 질렀으므로 해당사항 없음)
흠흠, 한 번 알아봐야겠군요. 그런데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살 게임이 엄청나게 나올 예정이니 말이죠... OTL
NOT DiGITAL
Yes, We are loser! Yeah~ (...)
psp로 나온 유그드라는 할만하죠.
자, 어서 지릅시다! (이미 예전에 질렀으므로 남도 같이 빠트리자는 속셈)
자자, NoThING님께서는 어서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와 관지기 쿠로를 구입하시는 겁니다. >.</
NOT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