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藤 明弘, ワイルダネス 6, 小学館, 2007

사실 이토 아키히로의 단행본은 보고 난 후의 감상이 '오오, 역시 이토 아키히로' 로 요약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길게 쓰기가 뭐한 기분이 드는군요. :-) 아무튼 이번 6권은 작가의 예고대로 대폭발한 한 권이었습니다.

에노라와 로젠만은 출현이 적었지만 다른 쪽 인물들은 내내 숨가쁘게 쏴댔죠.(...) 새로 혹은 오랫만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많았고요. 일단 마카로니 아저씨들의 후임으로 등장한 디의 사촌 미녀 자매 킬러들. 미녀에 좋은 솜씨, 좋은 성격을 한 둘이 등장하자마자 한바탕 벌여주시고, 멕시코에 새로 투입되는 DEA의 3인조는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멀쩡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디의 아버지 역시 그 집안 사람이라는 걸 후반부에 강력히 증명하고, 세뇨르 알바레스는 역시 남자중의 남자입니다. --乃

호리타 일당들과 디 역시 활약중. 디는 좀 더 땅을 파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빨리 일어서는군요. 거기에 골드스미스의 오른팔 미스터 베니가 오랫만에 등장해서 호리타와 대면합니다. >.</

아무리봐도 이야기가 끝나려면 멀었습니다만, 지루함이나 텐션 저하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PS. 오늘의 교훈. 괜히 성급하게 날뛰지 말자. 지못미, 멕시코 경찰들.(...)



(曽野 由大, クラップス, 矢立 肇), 機動戦士ガンダムオレら連邦愚連隊 1, 角川書店, 2007

오로지 표지에 GM들과 양산형 건캐논이 그려져 있기에 산 만화입니다.(...) 띠지를 보면 짐 스트라이커 광고 만화 같기도 하지만(그리고 어느 정도 실제로도 그렇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꽤나 재미있군요.

연방군의 어그렛서&교도부대인 네메시스대에 시골 에이스가 전속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인데, 진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떠들썩한 전쟁 코메디라는게 맞을 듯.

사실 인물 그림체 만을 보면 제가 절대 안 살 부류입니다만(못그렸다는게 아니라 취향에 안 맞는다는 점에서) 일단 짐 계열이 주인공인데다, MS 작화가 상당한지라 말이죠. 거기에 개그가 섞여들어간 이야기 전개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서 아마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듯 합니다.



あづま ゆき, SCHOOLMATE 1, 秋田書店, 2007

한마디로 정의하면 중학교 1학년 그라비아 아이돌과 담임 선생이 동거하는 만화. 덧붙여 그 반의 또다른 그라비아 아이돌도 선생을 좋아합...

아니, 정말 저거 틀린 말이 아닙니다. 동거하는 두사람이 남매라는 건 빼놨지만서도. -ㅅ- 아무튼 작가가 작가니만큼 성인물이 아니지만 'これなんてエロゲー?' 라는 말이 나오는 만화죠. 뭐랄까, 에로만화나 에로게에 나올 법한 설정이나 시츄에이션이 가득한 코메디랄까... 이걸 러브코메 분류에 넣을 수 있으려나. --;

그럭저럭 볼만했긴 한데 앞으로 계속 사게 될지는 조금 미묘하달까요.(...라고 해놓고 계속 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OTL0



ぢたま 某, Kiss×sis 1, 講談社, 2007

これなんてエロゲー? 그 두번째.(먼산)

이것도 에로만화나 에로게에 나올법한 설정과 시츄에이션이 가득한 만화입니다. 부모가 재혼하면서 서로 데려온 아이들이 각각 아들 하나와 쌍둥이 자매인데, 이 쌍둥이 누나들이 동생에게 퍼붓는 키스와 애정 공세를 그린 만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예전 에로만화들 보다는 이쪽이 더 낫군요.(여러 의미로) 이쪽이 뒤에 나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작가들도 참 많은지라...

일단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고 러브코메로 보기도 괜찮은 편인지라 계속 볼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작가의 다른 연재작인 충전쨩도 2권을 사긴 사야 하는데...

NOT DiGITAL
2008/02/08 21:07 2008/02/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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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あさぎり 2008/02/09 00:10  address  modify  write

    Kiss×sis 보고 뿜었드랩죠... OTL

    • NOT DiGITAL 2008/02/09 15:51  address  midify

      여러모로 '거리'가 많은 만화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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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리! 2008/02/09 01:16  address  modify  write

    Kiss×sis.. 노출을 떠나서 시츄에이션이 무시무시하죠 ^^;;;

    • NOT DiGITAL 2008/02/09 15:52  address  midify

      시츄에이션이 참 훌륭하죠. 거기에 몇몇 에피소드들을 보면 에로만화 일보직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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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hyni 2008/02/09 13:13  address  modify  write

    와일더니스는 이제 즐겁게 정발을 기다리면 되겠군요...
    그작가는 진짜 액션블록버스터 답게 지루한 맛이 없이 쭉 나가니...
    (아 회상부분도 어떤의미로 달려나가는 부분이라 제밌었으니..)

    • NOT DiGITAL 2008/02/09 15:52  address  midify

      회상 부분은 진정한 남자의 싸움이 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토 아키히로의 만화들이야 공인된 만화계의 블럭버스터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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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근엄 2008/02/09 18:27  address  midify

      이토 아키히로의 액션은 블럭버스터지만 내용은 B급 영화의 정서가 철철~

    • NOT DiGITAL 2008/02/09 20:11  address  midify

      작가의 취향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할까요. 그런 점도 포함해서 재미있는 거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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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kan 2008/02/09 13:41  address  modify  write

    이토 하키히로의 예전작품인 バトルガール이 다시 나왔더군요. 이것도 봐야할텐데..

    kissxsis는 이작가 만화중에서는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_-

    • NOT DiGITAL 2008/02/09 15:54  address  midify

      요 몇년간 구작들이 하나둘 재출간되고 있죠. 콜렉션하기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Kissxsis는 저 역시 지타마 보우의 만화 중에선 제일 나았던 것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NOT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