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한 G.rev 아케이드->드캐 이식작 3연타 중 두번째로 언더 디피트가 도착했습니다. 마침 VGA BOX를 이용한 모니터 출력 시스템도 완비되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VGA 박스 보다 3.5 stereo-RCA 케이블이 훨씬 더 비쌌다는 건 비밀) 아무튼 이것으로 지구상에서 또 하나의 밀봉 언더 디피트 사라졌다는 사실...(...야)
1시간 남짓한 플레이였습니다만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드림캐스트의 말기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케이드판 자체가 좋은 게임이었던 덕분이겠지만요. 무엇보다 대세가 된지 오래인 '피하는 것이 목적인' 슈팅이 아니라 오랫만에 '쏴서 파괴하는' 슈팅 게임을 할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탄막계 슈팅 역시 좋아하지만 요즘처럼 탄막 일색인 상황을 보고 있다보면 좀 주객이 전도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약간 들 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역시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특정 계층이 낚일만한 떡밥이 가득한 설정이라든가 집착에 가까운 세세한 연출이 마음에 든다는 말이죠. 거기에 고저차에 따른 대공포의 탄도라든가 산탄 연출, 대형 보스 전함의 최후 연출 같은 부분들도 취향에 직격이고, 2주차의 날씨 변화 등의 스테이지 구성도 좋고 말이죠.
요즘 슈팅분이 부족하던 참에 식신의 성3, 얼마 후 도착할 보더 다운과 함께 한동안 진득하게 붙잡아 볼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요 몇년간 방치 상태나 마찬가지였던 드캐 완전 부할이군요. >_</
NOT DiGITAL
1시간 남짓한 플레이였습니다만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드림캐스트의 말기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케이드판 자체가 좋은 게임이었던 덕분이겠지만요. 무엇보다 대세가 된지 오래인 '피하는 것이 목적인' 슈팅이 아니라 오랫만에 '쏴서 파괴하는' 슈팅 게임을 할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탄막계 슈팅 역시 좋아하지만 요즘처럼 탄막 일색인 상황을 보고 있다보면 좀 주객이 전도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약간 들 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역시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특정 계층이 낚일만한 떡밥이 가득한 설정이라든가 집착에 가까운 세세한 연출이 마음에 든다는 말이죠. 거기에 고저차에 따른 대공포의 탄도라든가 산탄 연출, 대형 보스 전함의 최후 연출 같은 부분들도 취향에 직격이고, 2주차의 날씨 변화 등의 스테이지 구성도 좋고 말이죠.
요즘 슈팅분이 부족하던 참에 식신의 성3, 얼마 후 도착할 보더 다운과 함께 한동안 진득하게 붙잡아 볼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요 몇년간 방치 상태나 마찬가지였던 드캐 완전 부할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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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드캐 최후의 게임 맞습니다.
확실히 카라스와 트리거하트 엑제리카에 대한 평이 안 좋다 보니 마지막 작품을 언더 디피트로 여기는 분들도 꽤 되더군요.(먼산)
NOT DiGIATL
링크 글을 보고 여쭙니다만 혹시 세가 다이렉트 국제 배송 되나요.(...)
아, 제가 구한 건 세가 다이렉트판 한정본을 밀봉 상태로 보관하고 있던 중고를 구한 것이죠. 야후 재팬 옥션에 올라와 있던 걸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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