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za Motorsports 2 & MS 무선 휠

포르자 모터스포츠 2가 일본이나 유럽에 발매됐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정작 한국에서 한정판 예약받고 있었다는 건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어제 물건 받았다는 글들을 보고서야 '에엣~' 이라면서 확인을 들어갔죠. OTL 뭐, 예약이야 이미 종료했지만 찾아보니 한정판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평소 전 게임의 한정판 같은 것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요즘 좀 그 생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진 럭키스타 모에 드릴 DX 같은 걸 봐도 그렇고... OTL

아무튼간에 꽤나 기대하던 레이싱 게임인지라 휠을 사긴 사야 하는데, XBOX360용 휠들의 라인업이라는게 안습이라... 결국 구매 후보자에 올릴 만한 건 불량률 높기로 유명한 마소의 무선 휠과 로지텍의 싸구려 Drive FX 두가지 뿐이라는 눈물나는 상황. 결국 눈 딱 감고 그냥 마소 휠을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이 놈의 레이싱 휠이라는 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공간을 무지 잡아 먹는 놈이라는 거죠. 결국 게임할 때 외에는 분리해서 동생 방에다 옮겨 놓기로 했습니다. -_-

그나저나 PS3 사고 레이싱 게임 하게 되면 결국 PC/PS3용 휠도 새로 장만해야 할텐데... 뭐 로지텍 G25나 드라이빙 포스 프로 사면 되겠지만, 싸지도 않은 휠을 기종마다 장만해야 한다는 건 솔직히 좀 화가 나는 일입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선 그렇지 않겠지만 휠 정도는 좀 호환되게 해줘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Forza Motorsports 2는 시간 관계상 레이스 몇 번 뛴 게 전부입니다만, 일단 첫 인상은 좋았습니다. 특히 리플레이 때 텔레메트리 켜고 보는 게 아주....(...이런데서 공돌이 티 내지 마!)

화제의 커스텀 데칼 및 도색은 대강 레이싱 쪽 차량들 벤치마크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이탸샤(痛車) 놀이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시간이 안되서 말이죠. 도트 찍는 거라도 가능하면 해보겠지만 도형 가지고 레이어 겹쳐서 그리는 건 좀...(먼산)

아무튼 이걸로 즐길 거리는 계속 늘어가지만 시간은 없는 상황은 주욱 이어질 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나 GRAW 2도 한 번 켜보고 봉인했었는데... 프로스피 3에 정신없어서...(후~)

NOT DiGITAL
2007/06/01 23:05 2007/06/01 23:05

trackback url :: http://notdigital.net/trackback/54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ieatta 2007/06/02 13:31

    직장인들의 최고의 단점은 자금은 충분한대신 시간이 부족하시다는거죠~ (웃음)

    • NOT DiGITAL 2007/06/02 23:48

      대략 등가교환의 법칙은 어디나 통용된다고 할 수 있지요.

      NOT DiGITAL

  2. sinan 2007/06/04 00:22

    정말 포르자2는 발매전엔 성능으로 대박 기대를 모으더니 발매후는 일본유저들의 장인정신으로 깃든 데칼에 대박 뜨더군요. 지금 포르자2 구매한사람들은 닥치고 데칼노가다 뛰시는분이 절반에 육박하고 계십니다. (...) 저도 구매할까 생각중인데..

    이거 데모처럼 레이싱트랙만 있나요? 아니면 일반 나라별 도로맵도 있나요? 정말 콘솔게임은 의외로 정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디 그 흔한 리뷰같은것도 볼수가 없으니..

    • NOT DiGITAL 2007/06/04 16:57

      트랙 위주의 게임이라고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실제 서킷 8개하고 가상 트랙 4개 해서 13개 코스가 있고 이 13개 코스 세팅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65 정도입니다. 코스 리스트는 위키에서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

      NOT DiGITAL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