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에 쉬면서 오랫만에 DVD 2편(3disc)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다 본 건 아니지만 말이죠. 그런데 보통 이렇게 쓰면 영화라든가 애니메이션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시겠습니다만 그 둘 다 아니었습니다. 제가 본 건 바로 이것들...

2006 OFFICIAL DVD HOKKAIDO NIPPON-HAM FIGHTERS 日本一の軌跡
BIG DREAM! ~ コンプリート2006北海道日本ハムファイターズ~

였지요. :-) 바로 2006년 우승을 맞이해서 출시된 DVD들로 1년간의 경기 내용, 인터뷰, 이벤트 장면 등이 수록된 DVD입니다. 어쩌다보니 퍼시픽 리그 팀들 중에서 니폰햄 파이터즈를 좋아하게 됐긴 하지만, 이런 DVD까지 구입하게 되리라곤 저도 생각 못 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의 파이터즈는 워낙 극적인 팀이었던지라 말이죠. ~.~ 사실 한국에는 잘 알려진 팀도 아니고 한국에서는 중계도 쉽게 볼 수 없는 지라 많이 아쉬웠습니다만, 다이제스트로나마 개막부터 일본시리즈 5차전까지 돌아보고 있자니 아쉬움도 좀 가시는 것 같고 재미도 있다고 할까요.

그나저나 이 DVD들 산 사람이 한국에서 몇 명이나 되려나요.....(먼산)


그리고 요 며칠간에 다시 잔뜩 밀려 들어온 책들 중에서 하루우루의 비쥬얼 팬북이 있는데, 좀 더 볼륨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최소한 중상 이상은 해주는군요. 아직 제대로 읽지도 않았고 드라마 CD도 미청취 상태인데다 비쥬얼 팬 북에 대한 포스팅을 하더라도 게임 쪽을 먼저 한 후 할 생각이지만 한가지 언급할 만한 게 있어서요.

사실 하루우루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 중 하나가 꽤나 괜찮은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만들어서 등장시키고, 성우까지 붙여줬으면서 스탠딩 CG 하나 없는 것이었다는 거였는데, 러프 스케치나마 비쥬얼 팬 북에 실려있다는 것이 나오자마자 구입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원래 구입할 예정이긴 했습니다만 말이죠)

아무튼 커버를 벗기면 표지에 러프 스케치로 엑스트라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나오는데....일단 사카미즈 = 예상한 모습 그대로.(먼산) 노하라, 치요미, 키미코, 쌍둥이, 카나 등은 꽤 예상한 이미지에 가까운 모습이었고 오카모토나 야요이는 약간 제 예상과는 다른 모습이었달까요. 치토세도 대강 이런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대로 나왔고...계장이나 완보씨 등도 그럭저럭 예상 범위 내...

그나저나 하루우루 감상 포스팅은 언젠가 쓸 생각이긴 한데, 도무지 시간이 안나는군요. 이상하게 에로게 포스팅은 시간을 몇배나 잡아먹어서 말이죠. OTL

NOT DiGITAL
2007/05/03 00:05 2007/05/03 00:05

trackback url :: http://notdigital.net/trackback/54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신사장 2007/05/03 23:28

    웬 니혼햄...--;

    근데 2006년 우승팀이 니혼햄이야?
    '햄'이 몸에 좋은가...--;

    • NOT DiGITAL 2007/05/03 23:47

      그러게 말이지. 어쩌다 보니 니폰햄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음. 센트럴 쪽에선 한신 타이거즈고.

      2006년 일본 우승팀이 니폰햄 파이터즈. 그래서 코나미컵에서 삼성을 떡실신 시켰잖아.(먼산)

      NOT DiGITAL

  2. Dataman 2007/05/07 20:10

    파이터스 하면 생각나는 건 신조인데 말입니다 :)

    • NOT DiGITAL 2007/05/07 23:16

      네, 그래서 은퇴가 아쉽기도 합니다. 게다가 오가사와라도 교진으로 가버리고 이런저런 선수들 움직임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프로야구 스피리츠 3로 2006 시즌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는 중입니다. :-)

      NOT DiGITAL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