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단행본이 나오길 꽤나 기다리던 카라스마 학원 건스모키즈의 발매일이 드디어 정해졌군요. 아마도 한국에서 이 만화의 단행본을 기다리던 사람은 제가 거의 유일할 듯... OTL
일단 타모리 타다지의 단행본이라는 점 때문에라도 전 구입 확정입니다만, 다른 분들께는 과연 어떨지는 미지수로군요. 연재분을 조금 본 저로선 괜찮았습니다만, 꽤 취향을 탈 듯한 물건이니 말이죠.
만화의 내용은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생도회와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의 뭐든지 다 있는 배틀물. 액션, 러브코메(?), 안경, 형제싸움(웃음) 등등이 볼 거리입니다.' 라는데, 최소한 제가 아는 한 거짓없는 소개입니다.(....랄라)
제가 연재분 1화를 보고 예전 포스팅에 썼던 간략한 스토리랄지 감상이 다음과 같았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학생이 생도회와 트러블이 있는게 아니었군요. 랄까, 생도회장입니다. ^^; 게다가 주인공 자신도 생도회측 인간인 듯 하고. 재정난으로 개나소나 학교가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전통이고 규율이고 다 날아가 버리니, 생도회가 철혈정치(...)로 바로잡으려고 하는 모양이군요. 선생들은 PTA 신경쓰느라 학생들 지도는 커녕 생도회를 신통치 않게 보는 모양. 결국 생도회는 오로지 강경 드라이브. 보다 못한 주인공이 용병으로 서바이벌 게임부 선배를 불러 들인다는 건데... 주인공은 정말 하는 일이 없네요.(먼산) 그래도 회장도 주인공을 꽤 신경쓰고 있는 듯 하지만.(설마 소꿉친구?;;) 그나저나 생도회, 잘도 그런 행동부대를 끌어 모았...;; 그리고 아가씨들아, 그런 쇠파이프로 사람을 그렇게 패면 안되셈. 그냥 넘어가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죽는다고요.(먼산) 과연 제3세력 풍기위원은 어떤 역할을 하려나...'
.....그런 겁니다. 아무튼 기다리던 단행본이 나온다는 건 좋은 일입니다. 이제 타나카 쿠니히코씨가 화집 '용골'만 내준다면 원이 없겠습니다.(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는중... 도대체 몇년 째인지 이젠...;;;)
NOT DiGITAL
comment
타나카씨는 용가리 통뼈라서 말이죠(...기다리는 인간 중 하나)
그나저나 저 소개문.
...재미있을것 같잖습니까!
이제 룬그리져님도 낚이신 겁니다. 룰루랄라~ :-)
NOT DiGITAL
[미소녀가 총과 칼을 들고 설치는 만화는 다 좋아]하시니까 뭐... 기대작인 것도 당연하겠지요. ^^; 용골은... 화집낸다는 소리 한 것이 작년 이맘때였으니 1년 정도 끌었군요... 뭐... 팜과 이리 2권도 안내주는 인간이 과연 화집은 온전히 내주려나 모르겠습니다.
화집은 부디 CG중심보다는 과거의 과슈 채색의 아날로그 그림들을 많이 실어주었으면....
2003년 10월에 이미 화집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사과문이 올라왔었으니 그 이전부터 따지면 족히 5-6년은 지났죠. 이제와선 '언젠가는 나오겠지, 에효. -ㅅ-' 하는 심정입니다. 저도 아날로그 그림들의 비중이 좀 많았으면 싶기도 합니다만 어떨지... 그나저나 팜과 이리 2권은 정말 이대로 꿈속으로 사라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OTL
NOT DiGITAL
팜과 이리 2권 안 냈다는 사실 자체도 이미 잊었다 한표요 (호이호이도 분명 여러권 만드려다 압박당한 거라 생각)
호이호이의 경우는 사실 나온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먼산)
NOT DiGITAL
테크자이안을 자주 사서 봅니다만, 개인적으론 별 신경 안 쓰이는 만화더군요.
워낙 책이 안 나오는 타모리 타다지의 단행본이라는 것 때문에 끌리는게 절반 이상이니까요. 아마 오피셜로 나온 코믹스 단행본은 후타나리물 에로망가 하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으니... 화집이나 게임관련 설정집 합해봐야 3권이고 말이죠.(먼산)
NOT DiGITAL